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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찬랜드는 국립공원인 월출산 자락의 청정 맥반석에서 흘러나오는 계곡수로 이루어진 천연 계곡형 풀장이 천혜의 자연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곳으로 개장 이래 해마다 관광객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영암군문화재단은 올해도 지난해에 이어 주차장, 매점 등 각종 편의시설을 대폭 확충했으며 기찬묏길 워킹투어, 기체조, 발마사지, 우리가락 우리마당 공연 등 다양한 체험 및 부대행사로 관광객들을 맞이한다.
8월31일까지 개장하는 기찬랜드는 주위에 삼림욕장과 기찬묏길, 기(氣) 건강센터, 가야금동산, 용추폭포 등 관광자원이 풍부해 관광객과 피서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기찬랜드 입장객에 대한 입장료는 어른 5천원(단체 3천원), 군인·청소년 3천원(단체 2천원), 어린이 2천원(단체 1천원)이며, 군민들은 단체 및 개인 1천원이다. 이용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7시까지다.
영암군문화재단 전갑홍 사무국장은 “편안하고 안전한 휴식공간으로 관광객과 피서객들이 즐기고 갈 수 있도록 모든 편의시설을 완비했다”면서 “개장축하공연을 비롯해 수시로 관광객들을 즐겁게 만들 수 있는 각종 공연과 행사를 개최하는 등 최고의 관광시설로 각인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