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출산 기찬랜드 7월7일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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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출산 기찬랜드 7월7일 개장

8월31일까지 운영, 주차장 등 편의시설 완비

여름철 최고의 피서지로 각광을 받고 있는 월출산 기찬랜드가 오는 7월7일 개장한다.
기찬랜드는 국립공원인 월출산 자락의 청정 맥반석에서 흘러나오는 계곡수로 이루어진 천연 계곡형 풀장이 천혜의 자연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곳으로 개장 이래 해마다 관광객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영암군문화재단은 올해도 지난해에 이어 주차장, 매점 등 각종 편의시설을 대폭 확충했으며 기찬묏길 워킹투어, 기체조, 발마사지, 우리가락 우리마당 공연 등 다양한 체험 및 부대행사로 관광객들을 맞이한다.
8월31일까지 개장하는 기찬랜드는 주위에 삼림욕장과 기찬묏길, 기(氣) 건강센터, 가야금동산, 용추폭포 등 관광자원이 풍부해 관광객과 피서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기찬랜드가 개장하는 오는 7월7일 밤 7시부터는 김창조 야외공연장에서 월출산 氣찬랜드 개장 축하공연인 KBS 빛고을 가요 차차차가 열린다. 이날 행사에는 가수 김용임, 박일준, 서주경, 윤태규, 현진우, 박구윤, 안다미, 배소연, 홍진주, 온희정 등이 대거 출연한다.
한편 기찬랜드 입장객에 대한 입장료는 어른 5천원(단체 3천원), 군인·청소년 3천원(단체 2천원), 어린이 2천원(단체 1천원)이며, 군민들은 단체 및 개인 1천원이다. 이용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7시까지다.
영암군문화재단 전갑홍 사무국장은 “편안하고 안전한 휴식공간으로 관광객과 피서객들이 즐기고 갈 수 있도록 모든 편의시설을 완비했다”면서 “개장축하공연을 비롯해 수시로 관광객들을 즐겁게 만들 수 있는 각종 공연과 행사를 개최하는 등 최고의 관광시설로 각인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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