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1대회 성공기원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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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대회 성공기원 행사

조직위, 개막 100여일 앞두고 30일 자전거대회 등 다채

전남도는 오는 6월30일 영암 F1경주장에서 ‘F1대회 성공 기원 D-100일 기념행사’가 다채롭게 펼쳐진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민과 동호인이 함께 참여해 전국 스피드 자전거대회, F1경주장(서킷) 달리기대회, 유치원·초등생 사생대회, F1모형자동차대회 등이 개최된다.
또 대회 참가자들과 관람객을 위해 모터바이크 묘기쇼, 자동차 드리프트 쇼, 승마체험과 다양한 경품 행사 등이 마련돼 가족들이 함께 보고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될 전망이다.
전남자전거연합회 주관으로 열리는 전국 스피드 자전거대회는 녹색성장의 아이콘인 자전거 인구 저변 확대 및 경주를 통한 가족 화합의 장으로 펼쳐진다. 전국에서 2천여명의 동호인들이 참여해 내구레이스와 드레그레이스, 2013년 신제품 자전거 데모바이크 체험행사 등이 진행된다.
전남육상경기연맹 주관으로 F1경주장을 직접 달려 볼 수 있는 ‘서킷 달리기대회’도 함께 열린다. 경주장 달리기대회는 F1경주장(5.615km) 한바퀴를 달려 우승자에게는 F1 입장권과 목포 현대호텔 숙박권이 부상으로 주어지고 달리기대회 참가자에게는 F1 티셔츠가 무료로 제공된다.
목포대 F1인스쿨 기술지원센터 주관으로 개최되는 F1 모형자동차대회는 F1을 사랑하는 32가족이 참여해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 F1 경주차 모형을 참여 가족이 직접 깎아 레일 위에서 속도를 측정, 순위를 가리는 행사다.
한국미술협회 목포지부에서 주관하는 어린이 사생대회는 광주·전남 유치원과 초등학생 300여명이 참여한다. 크레파스화와 수채화 부문에서 F1을 소재로 한 그리기 대회를 개최해 우수성적을 거둔 학생에게는 F1 입장권을 부상으로 수여하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5천원 상당의 필기세트가 제공된다.
이밖에도 모터바이크 묘기쇼 및 자동차 드리프트 쇼와 관람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승마 시승체험, 경품 추첨행사 등 다양한 부대 행사가 마련돼 참가자들의 흥미를 돋울 전망이다.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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