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전 김일태 군수로부터 명예 시종면장 위촉패를 수여받은 김세호 대표는 송내마을 출신으로, 면장실에서 면장 및 직원들로부터 면정현안 및 주요 추진업무 보고를 받는 것을 시작으로 명예 시종면장직 수행에 나섰다.
김 명예 시종면장은 곧바로 시묵회, 게이트볼 협회, 노인회 등을 방문해 금일봉을 전달했고, 농협과 우체국 등 유관기관을 방문하는 등 면의 기관사회단체장과 지역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고향인 송내마을을 방문해서는 어르신들과 인사를 나누고 더불어 사는 사회분위기 조성 일환으로 어려운 가정에 격려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김 명예면장은 “짧은 시간이었지만 신금대교와 마한문화공원 등 고향의 발전된 모습을 느낄 수 있었고, 명예면장을 통해 면 행정을 체험하는 잊지 못 할 특별한 경험을 했다”면서 “명예면장의 기회를 준 면 관계자와 김일태 군수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고향을 위해 더욱 많은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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