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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7회째를 맞는 정기공연에서는 지전춤, 가야금 병창(호남가), 검무, 가야금 산조, 부채춤, 영암의 소리(모듬북 사물놀이) 등 다양한 장르의 국악공연을 군민들께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무대공연에 앞서 영암문화원(원장 신태균)은 마을훈장 연수회를 개최하고 11개 읍·면 마을훈장 327명에게 위촉장 수여와 함께 초청강사 특강도 마련했다.
이날 강의는 대한민국 학술원 회원인 박광순 전남대학교 명예교수가 “독도를 둘러싼 한·일 분규의 진상”에 대해서 특강을 실시한다.
/변중섭 기자
변중섭 기자 jusby@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