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낭주중은 11월 17일 본교 체육관에서 ‘2025 학생자치회 주관 찾아오는 힐링뮤직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학생들의 예술 감수성과 창의적 사고를 키우고 지역사회와의 문화 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그룹 ‘뮤니버스’가 ‘지금 이 순간’을 포함한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이며 관객 참여 이벤트로 큰 호응을 얻었다. 조숙희 교장은 “오늘만큼은 모든 걱정거리를 내려놓고 이 순간을 온전히 즐기길 바란다”며 학생들에게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해 현장의 분위기를 더욱 밝게 했다. 이어 ‘위플래시’ 댄스를...
교육 영암군민신문869호2025. 11.27영암중은 올해 (재)영암군미래교육재단의 학력향상지원 장학기금지원을 통한 사업으로 전 학년 대상 ‘글로컬 인재 양성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 프로그램은 ▲맞춤형 독서 지도 프로그램 ▲세계 시민양성 영어 캠프 ▲꿈을 찾아가는 진로 캠프의 3개 파트로 이뤄졌다. ‘꿈을 찾아가는 진로 캠프’는 전교생 대상 진로 도서 선정하기, 나의 진로 계열을 찾아서 진로 도서 목록 알아보기, 읽기 전략 학습, 나만의 노트필기 전략 세우기, 시간 관리 및 계획을 통한 자기관리능력 향상, 팀별 활동 및 개인 상담의 시간을 가졌다. 또 ...
교육 영암군민신문869호2025. 11.27은광학교(교장 이윤주)는 지난 11월 20일 교내에서 열린 방과 후 활동 발표회를 성대하게 마무리하며 한 해 동안 갈고닦은 학생들의 재능과 노력을 아름답게 선보였다. 다양한 예술 프로그램이 무대에 올랐으며, 학생들의 진지한 열정과 활기찬 에너지가 관객들에게 큰 감동을 전하는 등 서로의 성장을 응원하는 따뜻한 축제가 됐다. 가장 먼저 무대를 가득 채운 것은 은광학교 관악부와 해군 제3함대 군악대의 합동 공연이었다. 본교 학생들 24명과 군악대 26명이 함께 꾸민 총 50명의 공연은 ‘하울의 움직이는 성’과 ‘붉은 노을’을 웅장하...
교육 영암군민신문869호2025. 11.27영암군은 일반회계 6천532억3천475만3천원, 기타특별회계 94억8천949만5천원, 공기업특별회계 564억326만원 등 총 7천191억2천750만8천원 규모의 새해 예산안을 편성해 오는 11월 24일 개회하는 제321회 영암군의회 제2차 정례회에 상정, 심의를 요구했다. 새해 예산안은 올해 본예산 7천114억원 대비 77억원(1.08%) 늘었다. 일반회계는 51억원(0.78%), 특별회계는 26억원(4.13%) 각각 증가했다. 영암군의 살림살이 규모는 올해 본예산이 사상 처음 7천억원대를 넘어선데 이어, 내년도 본예산 역시...
자치/행정 이춘성 기자868호2025. 11.21영암군이 이달 1~16일 목재문화체험장에서 개최한 2025 대한민국 한옥문화 비엔날레가 5만 명의 방문객을 기록하며 막을 내렸다. 비엔날레에는 영암군민 3만명, 관광객 2만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으며, 목재문화체험장과 구림한옥마을 일대에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개막 첫날에는 약 1천여명이 찾았으며, 황옥선 무용수의 우리춤과 시니어 모델 25명이 참여한 한복패션쇼가 펼쳐졌다. 전시관 ‘집은집: 달빛아래한옥’에서는 한옥의 숨·삶·쉼을 주제로 한 전시가 진행됐고, 이이남·이혜숙·하지혜 작가 등 27명의 작가가 70여점의 작품을 선...
문화/생활 이승우 기자868호2025. 11.21삼호 어울림문화체육센터 씨름장 모래 납품을 둘러싸고 계약업체와 특정 개인사업자의 개입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납품 지연으로 씨름단 훈련장과 군민 체험장 운영이 늦어지면서 문화체육센터 개관에도 차질이 우려된다. 지난 9월, 영암군과 납품 계약을 맺은 강진군 소재 A업체는 입찰 공고에 명시된 규격을 충족하는 모래 235㎥를 10월 14일까지 공급하기로 했다. 하지만 납품 전, 업체가 제출한 시험성적서에서 입자 크기 등 일부 규격이 기준에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나 군은 ‘부적합’을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업체는 첫 납품 ...
자치/행정 이승우 기자868호2025. 11.21‘2025 왕인박사 학술회의’가 11월 13일 광주여대 국제회의장에서 열렸다. (사)왕인박사현창협회(회장 전석홍)와 영암군이 주최하고 왕인문화연구소가 주관한 이날 학술회의는 ‘왕인박사와 한반도.영암 관련성 재검토’를 주제로 열려, 한국방송통신대 나행주 교수가 ‘일본 고대국가 성립기 왕인박사와 행기(行基) 스님’, 광주교육대 김덕진 명예교수가 ‘1920년대 왕인박사 영암 출신설과 정국채’(鄭國采), 광주여대 정성일 교수가 ‘1930~40년대 영산포 일본 사찰과 아오키 게이쇼(靑木惠昇)’를, 박창재 전 국제고 교장이 ‘1950~7...
기획특집 이춘성 기자868호2025. 11.21345kV 신해남-신장성 송전선로 건설을 둘러싼 한전과 지역 주민 간 갈등이 계속되는 가운데, 한전이 지난 11월 19일 영암트로트가요센터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앞서 주민들의 시위로 파행을 겪은 바 있어, 이날도 주민들은 센터 입구에서 반대 시위를 벌이며 사업 계획 철회를 요구했다. 설명회 시작 시간인 오전 10시가 되자, 주민들은 설명회장으로 들어가 반대 의사를 전달했다. 주민들은 송전선로 건설계획의 전면 철회와 사업 백지화를 요구하며, 입지선정위원회가 주민 동의나 선출 절차 없이 일방적으로 구성됐다...
지역사회 이승우 기자868호2025. 11.21'월출초대석'은 영암 출신으로 다양한 문화 예술 등 각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인물들을 소개하는 기획 코너다. 각자의 삶과 작업을 통해 고향과 맺어온 인연을 살펴보고, 그들의 이야기를 지역의 독자들과 함께 공유하기 위한 자리다. 첫 회의 주인공은 대중가요의 변화를 한 세대 이상 이끌어온 김지평 작사가다. 그는 수많은 히트곡의 뒤에서 시대의 감정과 사람들의 삶을 노랫말로 기록해온 예술가이자, 월출산 아래에서 보낸 어린 시절의 기억을 여전히 가슴 깊이 간직한 영암사람이다. 김지평 작사가의 작품에는 고향의 풍경과 정서, 그리고 잊히지...
기획특집 영암군민신문868호2025. 11.21월출산온천관광호텔을 영암군이 매입해 리모델링을 거친 후 운영할 경우 연평균 3억4천여만원에 이르는 적자가 발생할 것으로 추정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한다. 영암군이 사단법인 아주경제연구원에 의뢰한 ‘영암군 온천호텔 경제성 분석 용역’ 결과 편익/비용(B/C) 비율이 0.60으로 경제적 타당성이 없다는 결론이 나왔다는 것이다. 용역 최종보고서에 의하면 월출산온천관광호텔은 리모델링 후 운영을 가정한 수익분석 결과 이처럼 매년 막대한 영업 손실이 예상됨은 물론, 건물의 내용연수가 거의 30년이 되어가고 있어 많은 사업비를 투자한 리모델링에 대해서도 재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보았다. 또 월출산온천관광호텔이 한때는 영암을 대표하는 온천관광호텔이었으나, 구례군 산동면의 온천 사례처럼 100억 이상 투자해 리모델링한 뒤에도 이용객 저조 및 경영악화로 또 다시 무기한 영업정지상태가 발생할 수도...
사설 영암군민신문868호2025. 11.21‘소나무 재선충병’이 영암에서도 발생해 비상이 걸렸다 한다. 소나무 재선충은 소나무에 기생해 나무를 갉아 먹는 선충이다. 그 피해가 매우 크고 강력해 한 번 발생하면 수개월 내에 소나무를 말려 죽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소나무의 에이즈’로도 불린다. 이번 소나무 재선충병 발생을 심히 우려하는 이유는 여기에 있다. 특히 우리지역 영암에서는 지난 2003년 삼호읍 용당리에서 처음 발생했다. 하지만 2007년 12월 이후부터는 청정지역을 유지해왔으나 이번에 재발했으니 산림당국을 긴장하게 만들 수밖에 없다. 소나무 재선충병 발생은 도포면 영호리의 한 교회에 조경수로 식재된 소나무 10여그루 가운데 일부에서 증세를 보인데 이어, 이곳으로부터 400여m 떨어진 신북면 월지리의 소나무 군락지에서도 40여그루 이상의 고사목이 집단으로 발견되었다 한다. 전남산림연구원에 감염 의심목...
사설 영암군민신문868호2025. 11.21세상에는 수많은 얼굴이 스쳐 지나간다. 저마다의 하루를 품고, 각자의 무게를 안은 채 살아가는 사람들. 우리는 그 속도를 따라가느라 종종 기본적인 사실 하나를 잊는다. 이 세상 어떤 사람도, 아무렇지 않은 존재는 없다는 사실. 그 사실을 다시 기억하기 위해, 우리의 삶을 조금 다르게 바라보기 위해 다음과 같이 이야기를 나누고자 한다. 첫째, 사람은 누구나 말하지 않은 세계를 품고 있다 우리가 마주치는 얼굴은 언제나 표면일 뿐이다. 웃음 뒤에는 지워지지 않은 상처가, 무표정 뒤에는 감당해야 할 사연이, 작은 실수 뒤에는 ...
낭산로에서 영암군민신문868호2025. 11.21이명박 대통령 초임 시절, 정부는 서울 아파트 가격 안정을 목표로 경기도 판교 신도시를 대단위 아파트 단지로 조성해 민간에 분양하기 위한 사업을 추진했다. 이 과정에서 한국토지개발공사와 주택공사는 판교 일대와 성남시 대장동 부지를 이미 대부분 매입한 상태여서 공영 개발이 가능했다. 그러나 이명박 대통령은 공영개발을 맡을 예정이던 LH공사를 배제하고, 민간 건설업자가 주도하는 형태로 개발해야 한다고 결정했다. 이로 인해 당시 주택공사가 반발했음에도 판교·대장동 개발은 민간 주도로 전환돼 진행되었다. 필자는 이 지점을 오늘날 대장동 개...
특별기고 영암군민신문868호2025. 11.21전라남도의회 손남일 의원(영암2,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1월 6일 열린 건설교통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영산강 자전거길 조성사업의 영암 구간이 장기간 답보 상태에 머물러 있다고 지적하며, 행정의 연속성을 확보하고 중앙부처와 협력해 사업을 조속히 추진할 것을 요구했다. 손 의원은 “영산강 물빛 자전거길 조성 계획 용역이 완료됐지만 그 이후로 아무런 진척이 없었다”며 “담양에서 목포까지 본선 구간은 103억 원을 들여 정비가 추진되고 있는데 영암 구간(25.5㎞)은 여전히 계획만 있을 뿐 구체적인 실행이 보이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자치/행정 영암군민신문868호2025. 11.21영암군이 15일 삼호읍 삼호종합문화체육센터 옆에서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암군가족센터 ‘해마루’를 준공했다. 가족 친화 거점시설인 해마루는 2019년 여성가족부의 ‘가족센터 생활SOC 공모사업’에 선정돼 건립이 시작됐고, 올해 4월 준공, 6월 건축물 사용 승인 등의 절차를 거쳐 이날 준공했다. 특히, 쾌적한 가족 친화 공간으로 소개된 해마루 내 공동육아나눔터는, 성평등가족부와 신한금융의 ‘신한 꿈도담터 리모델링 및 기자재 지원’ 공모에 선정, 8천만원의 지원을 받아 꾸며졌다. 이날 준공에...
지역사회 노경하 기자868호2025. 1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