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는 외국인 근로자 인권 보호를 위해 고용주를 대상으로 노동법 준수와 노동인권 감수성을 높이는 맞춤형 교육을 하는 찾아가는 노동인권교육을 오는 10월까지 22개 시군을 돌려 추진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노동인권교육은 노동·법률 전문가 등 다양한 강사진이 참여해 고용 현장에서 반드시 알아야 할 법과 제도, 인권 사례를 생생하게 전달하며, 외국인 근로자 인권침해 예방과 재발 방지에 초점을 맞췄다. 이는 최근 전남에서 발생한 외국인 근로자 인권 피해 사건을 계기로 마련됐으며, 지난 7월 31일 전남도가 발표한 ‘외국인 근...
전남도정 영암군민신문2025. 08.13영암군(군수 우승희)이 20일 삼호읍 현대호텔바이라한에서 ‘외국인 근로자 고용 환경 개선 맞춤형 교육’을 첫 실시했다. 올해 4월 기준, 등록 외국인 수 9,722명으로, 외국인주민이 영암군 전체 인구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19%나 되고, 이들은 농업·제조업·조선업 등 산업 현장에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영암군의 이번 교육은 최근 5년간 2배 이상 증가한 외국인주민의 언어 장벽 해소, 법적 절차 이해,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 등 인권 보호와 지역사회 안정 정착을 위해 마련됐다. 삼호읍에서 열린 첫 교육에는 조선업 ...
교육 이승우 기자2025. 05.29군은 5월 19일 외국인주민지원센터에서 이주노동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외국인근로자 출입국관리법 교육'을 실시했다. 광주출입국·외국인사무소 목포출장소와 함께 진행한 이날 교육에는 베트남, 네팔, 우즈베키스탄 출신 이주노동자들이 참석했다. 군은 이주노동자들의 폭넓은 참여를 위해 야간으로 교육시간을 정했다. 이주노동자들은 이날 ▲체류 흐름도 ▲비자 연장 및 변경 절차 ▲비자별 자격 요건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질의응답을 하며 한국에 안정적으로 정주하기 위해 노력했다. 군은 이날 ...
자치/행정 영암군민신문2023. 05.262018년 새해부터 군민 생활과 밀접한 보건·복지, 농정, 일자리, 건설·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새로운 제도와 시책이 펼쳐진다. 보건·복지·여성분야에서는 장애인 연금이 인상되고, 장애인 수화교실도 운영한다. 또 5·18 민주유공자에 대한 생계지원비가 인상되고, 경로당 보조금 지원도 확대된다.농정·일자리분야에서는 중소기업육성자금 이차보전금이 지원되고, 농가도우미 지원 사업에 따른 지원액과 밭 농업 고정직불금 지급단가가 각각 인상되게 된다.일반 행정 분야에서는 지방세 소액 불복청구 등 심의절차가 간소화되고, 세무조사 사전통지기한이 연장되게 된다. 새해 달라지는 제도와 시책을 소개한다. <편집자註> 장애인수화통역센터 운영, 장애인연금 기초급여액 월 최대 25만원으로 인상 찾아가는 어린이집 다문...
기획특집 영암군민신문2018. 0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