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외국인근로자 하루 고용도 가능
영암 농가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하루 동안 고용할 길이 열린다.
영암군(군수 우승희)이 최소 하루 단위로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농가 농가에 이어주는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을 내년부터 시행한다.
14일 영암 금정농협이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5년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사업’ 공모에 선정돼 사업비 1억원을 확보하고, 농촌인력 수급 지원체계 구축에 나섰다.
이번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사업은, 농협에서 계절근로자와 일괄 근로계약을 체결하고, 일손이 필요한 농가에 일당제로 인력을 파견하는 제도다.
이는 개별...
농업경제 이승우 기자2024. 1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