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이 지난 11월 10일 도시재생사업 주민협의체 회원, 교동마을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영암읍 ‘교동사랑방 신축공사 기공식’을 개최했다. 2022년 국토교통부의 우리동네살리기 도새재생사업 공모 선정에 따라 건립되는 교동사랑방은, 영암읍 구도심의 정주 기능 노후, 도시 활력 저하, 인구감소 심화 등을 해소하기 위한 공간이다. 교동사랑방은 사업비 23억5,000만원이 투입돼 지상 2층, 연면적 498.91㎡ 규모의 교동리 마을의 주민공동이용시설로 내년 9월 준공 예정이다. 교동사랑방은 마을회관 기능을 하며 건강관리소...
지역사회 노경하 기자2025. 11.14영암군이 행안부 등 정부가 추진하는 ‘2025년 지역활력타운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면서 국비 94억원을 확보, 총 184억원 규모의 ‘올영(All Young) 활기찬 영타운’ 조성에 나서게 됐다. 이번 사업은 인구 감소와 고령화가 가속화되는 영암군에 주거.생활인프라가 결합된 거점을 마련해 귀촌 청년, 은퇴자 등 다양한 계층의 정착을 지원할 예정이다. ■ 인구 유출 돌파구 마련 기대 영암군은 전남 16개 인구소멸 지역 중 청년 비중이 가장 높은 도시다. 그러나 청년들의 주거 마련 어려움과 일자리 부족 등으로 인해 매...
자치/행정 이승우 기자2025. 05.30영암읍 지역경제 활성화의 기폭제가 될 교동지구도시개발사업은 영암읍 교동리 일원 18만9천여㎡에 군비 388억원을 투입해 오는 2025년까지 문화시설과 스트리트 몰 상가, 숙박시설 및 공원, 광장, 도로망 조성 등을 통해 영암읍내 새로운 도시를 만드는 사업이다. 주택은 물론 도서관과 문화예술회관 등 공공시설, 상업시설 등이 들어선다. 김동식 과장은 “낙후된 영암읍에 획기적인 발전의 장을 만들어 지역의 역동성 제고와 함께, 월출산 氣찬묏길로 연결되는 숲속의 웰니스와 氣찬랜드, 군서면 체험관광지, 영암읍 천황사권 관광...
기획특집 영암군민신문2023. 02.24군은 12월 15일 국토교통부가 추진하는 '2022년 도시재생사업 우리동네 살리기' 공모에 '정(井)다운 골목따라 살기좋은 교동(校洞)마을'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교동리 우리동네 살리기 사업은 2020년 영암읍 도시재생 뉴딜사업(168억원), 2021년 삼호읍 도시재생 인정사업(76억원)과 학산면 도시재생 예비사업(2억원)에 이은 네 번째 도시재생 공모 선정사업으로, 마중물 사업비 75억원(국비 45, 지방비 30)과 부처·지자체 연계사업 등 총 사업비 95억원을 들여 2023년부터 2026년까지 4년간 추진한다. 사업대상지인 영암읍 교동리는 60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향교를 품고 있는 과거 영암교육의 중심지역이었지만 1990년대 이후 주변으로 아파트단지가 들어서며 생긴 지역민 이주 현상으로 쇠퇴의 길로 접어들게 된 전형적인 ...
지역사회 이승범 기자2022. 1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