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는 지난 10일 국회에서 확정된 2025년 정부예산이 673조 3천억 원으로, 당초보다 4조 1천억 원이 감액된 상황에서도 국비 9조 502억 원을 확보, 2년 연속 국비 9조 원 시대를 지켰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정부예산안에서 8조 8천928억 원을 확보한 이후 부처 공모사업 등을 통해 1천574억 원(1.8%)이 증액된 규모다. 전남도가 확보한 2025년 국비예산은 전남의 잠재력과 강점을 강화하는 SOC, 미래 첨단전략산업 분야 등 핵심사업이 다수 반영됐다. 주요 반영 사업은 ▲호남고속철도 2단계 2천692억 원(총사업비 2조 8천100억 원) ▲경전선(광주송정~순천) 전철화 190억 원(총사업비 2조 1천366억 원) ▲강진~완도 고속도로(광주~완도 고속도로 2단계) 기본계획수립비 37억 원(총사업비 1조 5천965억 원) ▲목포역 철도시설 재배...
전남도정 이승우 기자2024. 12.12산업통상자원부와 국토교통부가 '노후거점산업단지 경쟁력강화추진위원회'를 열고 '산업단지 대개조' 지역으로 대불산단 지역 등 5개 지역을 선정했다 한다. 이에 따라 영암의 대불산단을 거점으로 삼호일반산단과 해남 화원일반산단, 목포 삽진일반산단 등 3개 산단을 연계해 친환경 중소형 선박과 해상풍력 기자재 생산허브로 도약하게 된다는 것이다. '산업단지 대개조 사업'은 지난 2019년 정부 일자리위원회가 발표한 '산업단지 대개조 계획'에 따라 국내 제조업의 중추인 산업단지를 지역산업의 혁신거점으로 만들기 위해 범 정부 부처가 선정지역에 3년간 국비를 집중적으로 지원하는 지역 일자리 창출 프로젝트다. 2020년부터 매년 5개 지역씩 선정해왔고, 전남에서는 광양만권 선정에 이어 이번엔 서남권이 추가 선정됐다. 전남 서남권이 산단 대...
오피니언 영암군민신문2022. 05.06산업통상자원부와 국토교통부는 지난 4월 26일 '노후거점산업단지 경쟁력강화추진위원회'를 열고 '산업단지 대개조' 지역으로 대불국가산단 지역 등 5개 지역을 선정했다. 이에 따라 대불국가산단을 거점으로 삼호일반산단과 해남 화원일반산단, 목포 삽진일반산단 등을 연계해 친환경 중소형 선박과 해상풍력 기자재 생산허브로 도약하게 된다. 군에 따르면 '산업단지 대개조 사업'은 2019년 11월 정부 일자리위원회가 발표한 '산업단지 대개조 계획'에 따라 국내 제조업의 중추인 산...
농업경제 영암군민신문2022. 04.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