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국유림관리소(소장 박상춘)는 설 명절을 맞아 조상의 묘소를 찾는 성묘객 편의를 위해 관내 260km의 국유임도를 1월 23일부터 2월 2일까지 한시적으로 개방한다. 국유임도는 산림보호와 산림경영을 목적으로 개설된 기반시설로 평소에는 산불과 임산물 무단채취 등을 예방하기 위해 일반 차량의 통행을 제한하고 있으나, 명절 전후로는 성묘객의 편의를 위해 임시 개방한다. 영암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일반도로에 비해 노폭이 좁고 급경사, 급커브, 낙석위험 구간이 많아 추락이나 낙석 등에 의한 피해가 우려되는 임도를 이용할 경...
지역사회 이승범 기자2025. 01.23영암국유림관리소(소장 배정환)는 설 명절을 맞아 조상의 묘소를 찾는 성묘객 편의를 위해 관리중인 181km의 국유임도를 2월 12일부터 2월 26일까지 15일간 한시적으로 개방한다.임도는 산림경영을 위한 기반시설로 평소에는 산불과 임산물 무단채취 등을 예방하기 위해 일반인의 통행을 제한하고 있으나, 명절 전후로는 성묘객이 편리하게 통행하도록 임시 개방한다.영암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임도는 일반도로에 비해 노폭이 좁고 급경사, 급커브, 낙석위험 구간이 많아 통행 시 시속 20㎞미만으로 서행하고, 안전운전에 각별히 유의해 달라"면서, "날씨가 건조해 산불발생 위험성이 높아진 만큼 산에서 담배를 피우거나 소각하는 행위는 관련법에 따라 처벌받게 되므로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지역사회 영암군민신문2018. 0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