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군수 우승희)이 이달 30일 영암군청소년수련관에서 ‘영암형 지역순환경제 실현 국제포럼’을 개최한다. 민선 8기 영암군은 인구감소와 지역소멸을 막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하기 위해 ‘영암형 지역순환경제’를 표방하고 나섰다. 지역화폐, 로컬푸드, 공공조달 등을 활용해 지역앵커기업·기관과 사회적경제기업 중심으로 부의 역외 유출을 막고, 지역 내에서 순환하는 지역경제 생태계 구축에 나서는 내용이 골자다. 이번 포럼은 부유한 지역공동체로 나아가고 있는 세계 선진도시의 사례를 공유하고, 영암형 지역순환경제 모델의...
문화/생활 이승우 기자2024. 09.26전남도와 전남개발공사는 오는 4월 29일부터 5월 6일까지 8일간 영암 국제자동차경주장에서 락(Rock)과 함께 하는 '2017 전남모터페스티벌'을 개최한다.전남도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최초로 자동차경주와 레저페스티벌이 융합된 신개념의 스포츠 이벤트인 '모터&레저스포츠 한마당'을 통해 F1경주장을 모터스포츠 마니아뿐만 아니라 누구나 쉽게 찾을 수 있는 친근한 이미지로 탈바꿈하는데 크게 기여했다.Rock과 함께하는 전남모터페스티벌은 모터&레저스포츠 한마당을 한 단계 발전시킨 행사다.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모터스포...
지역사회 영암군민신문2017. 04.21F1코리아그랑프리가 2010년 10월15 부터 17일까지 영암에서 개최된다. F1 그랑프리는 1950년 포뮬러원 월드챔피언십이 출범한 이래, 세계최고수준의 자동차 경주이다. 호주, 중국, 스페인, 영국, 독일, 이태리, 일본 등 매년 17~19개국을 순회하며 2,400cc급 F1머신이 최고시속 355km 달리는 숨막히는 스피드 레이싱이다. 드라이버 챔피언십과, 컨스트럭터(제작팀) 부분의 2개 타이틀을 놓고 연간 성적을 합산하여 시즌 챔피언을 결정한다. 매 경기는 금요일(연습주행), 토요일(예선전), 일요일(결승전) 3일 동안 열린...
오피니언 영암군민신문2009. 10.09전남도가 역점 추진해 온 ‘F1(포뮬러 원) 국제자동차 경주대회’ 사업이 다시 활기를 띨 전망이다. 국회는 지난달 국정감사가 끝나면서 국회 국제경기지원특별위원회가 오는 10일 첫 업무보고를 시작으로 F1 지원법률안 제정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갈 계획이다. 또한 전남도도 이에맞춰 인터넷 배너광고와 인천공항과 서울에 옥외전광판 광고, 걷기대회와 코리아 F1 국제포럼 등 관련 홍보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또한 34%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는 F1경주장 공사는 현재 연약지반 처리공사가 마무리단계에 들어간 가운데 올 연말쯤 그랜드 스탠드 등 건축공사를 시작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 17대 국회에 정치논리에 발목잡혀 자동폐기됐던 F1 지원특별법안은 지난 8월 여·야 의원 79명이 서명한 가운데 한나라당 임태희 정책위의장 대표 재발의로 국회...
자치/행정 이국희 기자2008. 1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