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은 총 8천259억8천282만1천원 규모의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오는 8월 25일 개회하는 영암군의회 제319회 임시회에 심의를 요구했다. 제2회 추경예산은 제1회 추경 7천784억4천405만6천원 대비 6.11%인 475억3천876만5천원이 증액된 규모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가 5.47% 증가한 385억4천381만4천원이며, 공기업특별회계는 14.48% 증가한 89억1천713만6천원, 기타특별회계는 0.62% 증가한 7천781만5천원이다. 제2회 추경 편성에 따른 세입은 제1회 추경 대비 475억3천8...
의정 이춘성 기자2025. 08.22흉물로 남아 있던 농촌의 빈집이 마을주민의 공공시설로 변신했다. 영암군(군수 우승희)이 진행한 행안부 ‘2024년 빈집정비사업’이 7/28일 공공성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첫 결실을 맺었다. 이 사업은 빈집 소유주가 3년간 공공 활용에 동의하면 정비해 주는 내용이다. 영암군은 장기 방치돼 마을 경관을 해치고, 마을주민과 방문객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던 시종면 빈집 3곳을 철거한 다음, 그 터를 공공의 목적에 맞게 정비했다. 신학5구마을 빈집 2곳은 약 45대가 주차할 수 있는 마을공영주차장이 됐고, 마을버스 통행로에 있던 연소마...
지역사회 노경하 기자2025. 08.14영암군(군수 우승희)이 지역 대표 브랜드 ‘달마지쌀 골드’ 등 유기농쌀의 단백질 검사를 선도한다. 5일 영암군은 영암읍 달빛청춘마루에서, 유기농쌀 생산농가, 농협, 농업단체 등과 ‘달마지쌀 골드 등 유기농쌀 생산장려금 지원 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이날, 유기농쌀 올해 생산장려금은 기존 지원 방식을 유지하고, 내년부터는 단백질 함량에 따라 차등 지급해 품질 중심 지원이 이뤄져야 한다고 의견을 모았다. 나아가 올해 11월경부터 수매하는 2025년산 유기농쌀부터 단백질 함량 전수조사에 나서기로 했다. 영암군 민...
농업경제 이승범 기자2025. 08.13영암군(군수 우승희)은 지역 청년농업인의 영농정착 실태를 파악하고, 맞춤형 지원정책 수립을 위한 「2025 청년농업인 사후관리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조사는 2018년부터 2024년까지 영암군에서 선정된 청년농업인 329명을 대상으로 하며, 이 중 청년창업형 후계농이 224명, 일반 후계농이 105명이다. 전체 대상자를 포함한 전수조사 방식으로 추진중이며, 청년농업인의 현장 목소리를 심층적으로 수집할 계획이다. 조사에서는 ▲영농 규모 및 농기계 보유 현황 ▲농업 소득 및 부채 구조 ▲정책자금 상환 부담 ▲농산물 유통 문제 ▲기존 지원사업의 만족도 ▲애로사항 및 정책 건의사항 등을 폭넓게 다루고 있다. 대면, 전화, 우편, 온라인 등 다양한 방식으로 참여 할 수 있으며, 심층 인터뷰도 병행하여 청년농업인의 목소리를 깊이 있게 담아낼 계획이다. 이번 실태...
농업경제 노경하 기자2025. 08.13영암군이 농업기계화율 제고와 농업인의 작업 효율 향상을 위해 임대 농기계 기종 확대와 교육 인프라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민선 8기 공약의 일환으로 2023년부터 올해까지 총 5억5천만 원(국·도·군비 포함)을 투입해 소형 트랙터, 양파 수확기, 고추 세척기 등 맞춤형 신기종 농기계 26대를 도입했다. 특히 올해 하반기에는 동부사업소 운영에 맞춰 지역 특성을 반영한 150여 대의 농기계를 추가 확보할 예정이다. 한편, 접근성과 교육 수요 확대에 대응하기 위해 ‘농기계임대 동부사업소’와 ‘농업기계 안전교육장’도 ...
문화/생활 노경하 기자2025. 07.10‘생활인구’ 50만명을 달성하겠다는 영암군이 정작 정부가 시행에 들어간 관련 시책에 대해서는 무관심 또는 무대책이라는 비판을 받고 있다. ‘농촌체류형 쉼터’는 그 대표적인 사례로, 농림축산식품부가 도시민 주말 및 체험 영농과 농촌체류 확산을 위해 올 1월 도입했다. 또 지금까지 전국 시·군·구 설치신고가 5천여건에 이를 정도로 큰 관심을 끌고 있다. 현행법상 숙박이 불가능한 ‘농막’을 대체하는 새 개념의 농촌체류형 주거시설로 인식되고 있어서다. 영암군은 당연히 농지법과 건축법 등 상위법령 개정에 따른 관련 조례의 개정 및 ...
자치/행정 이춘성 기자2025. 06.27금정농협(조합장 최영택)은 ESG 경영의 사회공헌활동 일환으로 지난 5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금정농협 자재판매장에서 농업인 조합원의 농기계 수리 편의를 위한 NH농기계 이동수리센터를 운영했다. 이번 이동수리센터는 농기계 전문 수리 기사와 장비를 갖추고, 농업인 조합원에게 가장 가까운 현장에서 신속하고 정확한 수리 서비스를 제공했다. 특히 수리 공임비는 전액 무료로 지원하고, 수리에 사용된 부품은 원가로 제공하여 조합원의 경제적 부담을 크게 덜었다. 이번 행사는 농협경제지주 중부자재유통센터의 지원으로 진행되었으며,...
농업경제 노경하 기자2025. 06.13대불산단과 목포신외항을 연결하는 대체 진입도로 개설 공사가 주민생존권을 위협하면서까지 무리하게 진행되고 있다 한다. 대체 진입도로인 만큼 새로운 도로를 확보해 기존 도로의 차량정체를 해소하는 등 주민들의 불편을 덜어주기 위해 계획된 도로공사임에도 되레 주민들의 생존권을 위협하는 지경이라니 기막히다. 더구나 주민 분노가 극에 달하는 등 상황이 악화일로에 있음에도 관계당국은 아예 두 손을 높고 있는 상태라니 분통 터지는 일이 아닐 수 없다. 취재진이 도로공사가 진행 중인 삼호읍 모밀항마을의 주민비상대책위원회를 찾아 확인한 결과 시공사 측은 공사편의만을 위해 그간 주민들이 사용해온 기존 농로를 폐쇄하고 둑을 쌓아놓았다. 이 때문에 주민들은 바로 앞 자신의 논에 가기 위해 800m 이상을 우회해야했다. 주민들은 우회도로 또한 급경사에다 폭도 좁아 트랙터 등 농기계의 사고 또는...
사설 영암군민신문2025. 05.29‘외국인이 없으면, 공장이 돌아가지 않는다..’ ‘외국인이 없으면 농사를 지을 수 없다’라는 한탄은 이제 자연스러울 정도다. 전라남도에 거주하는 등록 외국인 수는 2024년 6월 기준으로 약 5만4천 명으로, 이는 전라남도 전체 인구(178만 8,819명)의 약 3.0%를 차지한다. 이는 10년 전인 2014년과 비교하여 약 2배 증가한 수치다. 시·군별로는 영암군이 10,443명으로 가장 많으며, 여수시(7,273명), 목포시(4,856명)가 그 뒤를 잇고 있으며, 그중 영암군의 경우 등록 외국인 비율은 20.1%로 도...
특별기고 영암군민신문2025. 05.29영암 삼호읍 용당리 모밀항 마을에는 삼호 대불산단과 목포 신항로를 연결하는 목포신외항 도로공사가 한창이다. 도로 확보를 통해 차량정체 해소 등 주민불편 해소를 위해 추진키로한 해당 사업이 되려 모밀항 주민들의 생존권까지 위협하고 있어 논란이 일고 있다. 문제 발생은 원활한 공사 추진을 위해 시공사 측에서 주민들이 이용하는 기존 농로를 차단하면서부터 발생하고 있다. ■ “바로 앞 논 가려면 800m 돌아야… 사고도 속출” 시공사 측은 해당 공사의 편의를 위해 기존 모밀항 농로를 폐쇠하고 둑을 형성해놔 주민들은 바로 ...
지역사회 이승우 기자2025. 05.22영암군(군수 우승희)이 15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의 ‘2025 전국 지방자치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3년 연속 전국 최고등급인 SA등급을 받았다. 이번 결과는 민선8기 영암군의 120개 공약 사업 추진율 68%, 공약 폐기 0건 등으로 일궈낸 성과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공약이행완료율 △목표 달성도 △주민 소통 △웹소통 △정보공개 5개 분야 83개 항목으로 전국 지자체를 평가했다. 영암군은 모든 분야에서 골고루 높은 점수를 받아 3년 연속 SA등급을 달성했고, 이는 전남 기초지자체 중에서는 유일한 ...
자치/행정 이승우 기자2025. 05.22영암낭주농협(조합장 이재면)이 고령화와 자재비 상승 등으로 영농 준비에 대한 농업인의 부담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조합원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지원책을 실시했다. 영암낭주농협은 4월 한 달간 ▲시설·원예자재 및 관수자재 할인공급 ▲초기 제초제 할인공급 ▲소형 농기계 무상 수리 ▲임대농기계 엔진오일 점검 및 무상 수리 등 총 4대 사업을 집중 추진하며 조합원의 영농 준비를 적극 도왔다. 가장 먼저 추진된 것은 농업 현장에서 가장 체감도가 높은 자재 지원이었다. 하우스 부자재, 관수 호스, 결속기 등 필수 자재를 최대 30...
농업경제 노경하 기자2025. 05.15영암군의회(의장 박종대)는 지난 4월 30일 제31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총 7천784억4천405만6천원 규모의 2025년 회계연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수정 가결했다. 이에 앞서 29일 의회 예산결산특별심사위원회(위원장 박영배 의원)는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이만진 의원)와 경제건설위원회(위원장 강찬원 의원)의 예비 심사 결과를 토대로 본 심사에 나서 자치행정위 소관 ‘학산면 공설묘지 분묘조사 사업’ 예산 2천200만원 전액과 ‘봉안담 설치’ 예산 3억9천500만원 전액 등 4억1천700만원을 삭감해 본회의에 넘겼다...
자치/행정 이춘성 기자2025. 05.02영암군은 총 7천784억4천405만6천원 규모의 2025년 회계연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지난 4월22일 개회한 영암군의회(의장 박종대) 제315회 임시회에 상정했다. 제1회 추경은 2025년 본예산 7천114억4천734만3천원 대비 9.42%인 669억9천671만3천원 늘어난 것이다. 이 중 일반회계는 8.66% 증가한 7천42억7천456만8천원이며, 공기업특별회계는 13.11% 증가한 615억8천973만4천원, 기타특별회계는 42.51% 증가한 125억7천975만4천원 등이다. 늘어난 세입은 지방세가 35억원으로,...
자치/행정 이춘성 기자2025. 04.25농기계 교통사고를 줄이고, 지역 특산물인 대봉감 농사를 뒷받침할 농기계임대사업소 신축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지난달 말 신축에 들어간 ‘영암군 농기계 임대 동부사업소’의 기초토목공사 단계가 한창이다. 영암군은 올해 9월 운영을 목표로 신축 중인 이 사업소가 금정면, 신북면 등 영암 동부지역의 농사 일손을 크게 덜어주고, 지역 간 영농 서비스 격차도 줄여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해 농림축산식품부 ‘농기계임대 신규사업소 설치’ 공모에 선정돼 국비 포함 총 9억원의 사업비를 확보, 동부사업소 신축에 들어가 지난달 27...
농업경제 이승우 기자2025. 04.25▢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영암군수 출마예정자에 듣는다 – 최영열 전 전남도 종합민원실장
▢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영암군수 출마예정자에 듣는다 – 전동평 전 군수
취소된 2025 왕인축제 초대가수 공연 ‘노쇼’ 불구 1억 넘는 출연료 전액 지급
사진과 펜화로 담아낸 법산 김재일 초대전
영암의 미래, RE100
(사)한국자유총연맹 영암군지회 회장 이·취임식 개최
제2회 추경예산 8천259억8천만원 확정
영암형 돌봄, 공공서비스디자인 대통령상
영암 아크로CC, 연예인 골프대회 통한 지역사회 공헌 실천
제2회 영암로또데이, 1천여명 참여 속 성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