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는 올들어 3분기까지 농수산식품 수출액이 5억 7천523만 달러로, 역대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1.7% 증가한 규모로 전남 농수산식품의 세계시장 경쟁력을 입증한 셈이다. 같은 시기 연도별 수출액은 2021년 3억 9천350만 달러, 2022년 4억 2천167만 달러, 2023년 4억 7천284만 달러로 꾸준히 늘고 있다. 이같은 수출 증가는 전남에서 생산하는 김, 미역, 전복 등 수산물과 쌀, 배, 유자차 등 고품질 농수산물이 해외 시장에서 큰 인기를 얻은 결과라는 분석이다....
전남도정 노경하 기자2024. 10.23전라남도는 올 상반기 241억 3천만 달러의 수출액을 기록하며 전년 같은 기간보다 8%의 성장률을 달성, 전남 주력산업과 농수산식품이 세계시장에서 경쟁력이 있음을 입증했다고 밝혔다. 전남의 주요 수출 품목은 석유제품, 석유화학제품, 철강제품, 수송기계, 정밀화학제품 등이다. 이들 품목은 전반적으로 고른 성장을 보였으며, 특히 화학공업 제품과 전자부품, 산업용 전자제품은 큰 폭으로 증가했다. 기타 화학공업 제품의 수출은 무려 782.9% 증가해 주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주요 수출국은 중국, 일본, 미국, 베트남, ...
전남도정 이승우 기자2024. 07.18전남도는 올 들어 3분기까지 누계 기준 농수산식품 수출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9.3% 늘어난 3억9천만달러를 기록,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최근 5년간 전남 농수산식품 수출액은 2016년 3억2천만달러, 2017년 3억5천만달러, 2018년 3억9천만달러, 2019년 4억5천만달러, 2020년 4억6천만달러로 꾸준히 늘었다. 품목별로 신선농산물 분야의 경우 파프리카, 배추 등의 수출 증대에 힘입어 전년(2천600만달러)보다 45.6% 증가한 3천800만달러, 농산가공품 분야는 유자차, 음료 등의 꾸준한 성장세에 전년(6천100만달러)보다 34.1% 증가한 8천200만달러를 기록했다. 축임산물 분야는 분유와 오리털의 판매 확대로 전년(4천300만달러)보다 31.5% 증가한 5천700만달러, 수산물 분야는 김, 전복, 미역 등 전통적 효자상품의 선전으로 전...
전남도정 영암군민신문2021. 10.29전남도는 그동안 민선7기 들어 추진한 각종 농정사업들에 대해 앞으로 新소득원을 창출할 미래 생명산업으로 집중 육성할 방침이다. 전남도에 따르면 올해 농정예산으로 9천956억원을 확보했으며, 공익형 직불제 정부예산으로 전남 배정이 예상된 2천708억원까지 포함하면 1조2천664억원으로 늘어나 '농정예산 1조원 시대'를 맞게 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전남도는 그동안 친환경농산물 인증을 쌀 위주에서 과수, 채소 등으로 다양화하고, 친환경농업과 연계한 '친환경 유기농업 복합타운', '친환경 경관 융복합농원' 등을 조성해 전남이 보유한 유기농 생태환경에 체험·관광을 연계한 친환경 융복합사업 확산으로 신 소득원을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또 자율주행 트랙터, AI 자동수확기 등 첨단 기술을 융복합해 농업 분야에서 4차 산업혁명을 ...
전남도정 영암군민신문2020. 0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