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농식품부 RPC현대화 사업 선정…국·도비 106억 확보
우수한 품질로 시장에서 인기였던 영암벼가, 영암군의 농정혁신에 힘입어 영암쌀로 그 명성을 확장한다.
영암군(군수 우승희)이 25일 농식품부의 ‘2025년 미곡종합처리장(RPC) 현대화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연간 8만9,000톤 규모로 전국 8위, 전남 2위의 벼 생산지인 영암군이, 쌀 주산지로 발돋움할 획기적 전기를 마련했다.
RPC 현대화사업은 2년 동안 벼 가공시설 현대화, 건조·저장시설 건립 등을 정부가 지원하는 내용으로, 영암군에서 제출한 사업이 정부 지원의 최종 관문인 행안부의 중앙투자심사를 최...
자치/행정 이승우 기자2024. 1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