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가족센터(센터장 송영희)가 21일 진행하는 ‘행복한 요즘 가족, 맞돌봄 맞살림’ 프로그램 참여 가족을 이달 14일까지 모집한다. 10가족이 참여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맞벌이가정의 고충을 해소하고, 가정에서 부모 역할을 강화하는 등 일·가정 양립을 뒷받침하기 위해 시행된다. 영암군가족센터는 총 2회기로 부부교육을 실시해 서로의 역할을 이해·소통하는 방법을 전하고, 가족 캠페인도 실시한다. 나아가 프로그램 수료 후 각 가정에 요리 키트를 제공해 주말 요리체험을 갖도록 지원한다. 프로그램 접수는 영암군가족센...
지역사회 박서정 기자2024. 06.13영암군가족센터(센터장 송영희)는 7월 19, 21일 센터 교육장에서 맞벌이가정 일·가정 양립지원 프로그램의 하나로 '내 손으로 만드는 즐거움, 힐링 마크라메'를 진행했다. '마크라메'는 매듭으로 가방이나 장식을 만드는 공예로 별다른 도구 없이 손으로 언제 어디서든 누구나 손쉽게 배울 수 있다. 2회째를 맞은 이날 프로그램에서 참가 워킹맘들은 전문강사의 지도로 마크라메 공예를 이해하고, 실생활에서 쓰는 그물 가방인 네트백을 만들었다. 손끝으로 완성해가는 가방을 보며 바쁜 일상을 내려놓고 마음의 여유를 느끼는 시간이 됐다. 영암군가족센터 관계자는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앞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보류 이승범 기자2023. 07.28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일반가정 30가정과 다문화가정 30가정을 대상으로 슬기롭고 뜻깊은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소원을 빚어봐' 프로그램을 비대면으로 운영한다. 추석명절 프로그램은 9월 1일~3일까지 센터 홈페이지 및 전화를 통해 접수, 선정된 가정은 9월 10일 센터를 방문해 송편키트를 수령하고 추후에 인증사진과 설문지를 제출하면 된다.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맞벌이가정 뿐만 아니라 다문화가정, 한부모가정 등 다양한 유형의 가정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교육과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프로그램 진행에 관한 궁금한 사항은 전화(061-463-2928~9)로 문의하면 된다.
지역사회 영암군민신문2021. 09.03코로나19가 불러온 전례 없는 사태 앞에 막연한 불안과 묻지마식 공포가 걷잡을 수 없이 퍼져 나가고 있다. 우리 영암지역도 예외가 아니다. 지난 2월 24일 구림의 대순진리회 회관에서 지내기로 한 전국 규모의 제사 소식이 잠복해 있던 불안과 공포를 단숨에 끄집어내었다. 진원을 알 수 없는 '대구에서 50명이 이미 와 있다'는 식의 가짜뉴스가 급속하게 퍼지자 비상식량을 사재기하는 발길로 마트가 붐볐으며 영암군청은 격렬한 항의로 몸살을 앓아야 했다. 숨죽이던 평화마저 일순간에 산산조각나고 말았다. 바로 다음 날,...
오피니언 영암군민신문2020. 02.28군이 운영하고 있는 영암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송영희)는 2018년에도 행복한 가족, 건강한 가정을 위해 통합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영암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주요사업 가운데는 모든 가정을 대상으로 부모역할지원, 가족역량강화지원, 맞벌이가정 일·가정양립지원 등을 추진한다.또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사업으로는 방문교육과 통·번역지원사업, 이중언어환경조성사업, 언어발달지원사업, 한국어교육 등을 실시한다. 특히 만12세 이하 아동을 둔 맞벌이 가정 등에 아이돌보미가 직접 방문, 아동을 안전하게 돌봐주는 아이돌봄사업도 실시한다. 이 사업은 지난해 221개 아이돌봄 수행기관 중 우수 서비스기관으로 선정, 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또 지난해 여성가족부 주관으로 실시한 다문화가족지원센터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S...
지역사회 영암군민신문2018. 0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