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포면 박문수 씨, 11월 전남도 임업인 선정
전라남도는 11월 이달의 임업인으로 대봉감을 재배해 판매하는 박문수(37) 젊은농부 농원 대표를 선정했다.
박문수 대표는 영암 도포면 일원 1.1ha에서 ‘수정벌’이나 ‘꿀벌’을 이용해 맛과 품질이 우수한 대봉감을 생산한다. 퇴비와 화학비료를 사용하지 않고 어분, 골분, 미강 등 미생물 비료를 활용한 친환경 생산으로 저탄소 인증 실천에도 앞장서고 있다.
2015년부터 재배를 시작하면서 생과 유통량 감소에 따른 가공품 개발에 많은 관심을 갖고 저탄소, 농산물우수관리인증서(GAP) 인증을 받는 등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데 노력...
농업경제 이승우 기자2024. 1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