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호면 주민들의 삶과 문화 담은 ‘서호마실’ 발간
영암군 농촌활성화지원센터는 최근 서호면 사람들의 구술채록을 통해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기록한 책자 「서호마실」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 책은 문헌 위주의 작업을 벗어나 60여 명의 서호면 주민들을 직접 만나 취재한 내용을 중심으로, 지역의 말과 기억을 되살려 지역의 역사와 삶을 생생하게 담아냈다.
「서호마실」은 전라도 취재 전문 매체인 ‘전라도 닷컴’과 협업하여 제작되었으며, 2024년 여름과 가을 동안 황풍년, 남신희, 남인희, 임정희, 박갑철 기자 등이 마을을 돌아다니며 취재하고 기록했다.
이 책은 ‘굽이굽이 사무치...
지역사회 이승우 기자2025. 0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