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군수 우승희)이 국토교통부 주관 ‘2024년 스마트도시 솔루션 확산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12억 5000만원을 확보했다. 이번 공모는 치안과 교통, 안전 등 지역사회 내부 사회문제에 그 실효성이 검증된 스마트 솔루션을 빠르게 보급해 지역민의 디지털 격차를 줄이고, 스마트도시 서비스를 체감하도록 만드는 사업이다. 전국 10개 지자체와 함께 공모에 선정된 영암군은, 국비 50% 포함 총 25억 규모로 다음 달 국토부와 사업협약을 체결하고, 실시 설계용역을 거쳐 내년 6월까지 사업을 완료한다. 영암군은 영암...
자치/행정 이승우 기자2024. 05.30전라남도는 12일 서남부권의 산업단지 투자 활성화와 첨단·신성장산업, 지역특성화 업종 등 투자유치 확대를 위한 도-시군 투자유치 협력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선 목포, 나주를 중심으로 장흥, 영암, 함평, 영광 등 전남 서남부권 12개 시군 투자유치 담당 부서장 20여 명이 참석해 지난 투자유치 성과와 지역 전략산업 및 특화 자원을 연계한 투자유치 확대 방안 등을 중점 논의했다. 시군별 주요 논의 사항은 ▲목포 신항 해상풍력 배후단지 조성 ▲나주 차세대 에너지 신산업 기업 유치 ▲장흥 식품제조·가공기업 기업 유치 ▲강진 제...
전남도정 이승범 기자2024. 04.18전남도는 9월 9일 오후 3시 기업도시 진입도로 개설공사의 서호IC 구간을 추석 전 조기 개통해 교통사고 위험을 줄이고 통행시간을 단축해 이용자 교통편의를 증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영암·해남 관광레저형 기업도시인 솔라시도와 해남, 진도 등 전남 서남권의 접근성 향상을 위해 공사 중인 기업도시 진입도로는 전체 사업비 3천12억원, 길이 10.83㎞, 왕복 4차로로 지난 2015년 착공해 2022년 준공 목표로 추진 중이다. 특히 공사 구간 중 서호IC는 국도2호선과 고속도로를 연결하는 교차로로, 교통량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신호기로 운영, 대기 시간이 길어지면서 지난 3년 동안 53건의 크고 작은 교통사고가 발생한 곳이다. 이번 조기 개통으로 통행 불편이 해소될 전망이다. 솔라시도는 에너지 중심의 정원도시형 스마트도시인 구성지구, 골프 중심의 관광레저도시인 ...
자치/행정 이승범 기자2021. 09.10군은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스마트시티 통합 플랫폼' 공모사업에 선정, 국비 6억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스마트시티 통합 플랫폼'은 교통 환경 등 각종 도시 인프라에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등 첨단 정보통신기술을 연계시켜주는 기반 소프트웨어를 말한다. 군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범죄나 재난현장에서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는 최첨단 스마트 안전망을 구축하게 된다. 스마트시티 통합 플랫폼을 통해 범죄나 재난상황이 발생했을 때 관내에 있는 700여대의 CCTV에 찍힌 영상을 재난상황실과 112상황실, 119종합상황실 등과 실시간으로 공유해 신속한 대응을 할 수 있게 된다. 더욱 안전한 영암군을 만드는데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 납치나 강도, 폭행, 화재 등으로 인해 신고가 접수되면 영암군 CCTV관제센터에서 CCTV현장 영상을 즉시 확인, 경찰...
자치/행정 이승범 기자2020. 0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