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는 축산농가의 노동력 부담을 줄이고, 생산성과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오는 26일까지 시군 읍면동서 2026년 스마트 축산 패키지 보급사업 희망 농가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스마트축산 패키지 보급 사업은 악취·분뇨 관리, 탄소 저감, 생산성 향상 등 축산업 현장의 다양한 문제 해결을 목표로 정보통신기술(ICT) 장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정부에서 선정된 ICT 기업이 주도해 각 농장에 적합한 스마트 축산장비를 설치·보급하고, 장비에서 수집된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연계·분석할 시스템을 구축해 농가가 객관적...
전남도정 영암군민신문2025. 12.19영암군이 축산업을 환경오염의 원인으로 단정하고 가축사육 조례를 2중, 3중으로 묶어두고 있어, 축사 신·증축이 어려운 관내 축산 농업과 청년창업농들이 영암에서 삶을 포기하고 타지로 전출해야 하는 막막한 현실에 축산 규제 완화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농촌의 고령화로 젊은 인력은 해마다 급감하며 농촌이 늙었다는 지적은 꾸준히 제기되고 있지만 농촌을 지키고 소멸을 막기 위해서는 축산업을 육성하고 진흥시켜야 한다는 공감대가 지역 축산인들 사이에서 확산되고 있다. 하지만 군이 관내 축산농가 악취 저감을 위해 저감시설 설...
자치/행정 이승우 기자2024. 09.12영암군이 '인구 희망 8대 프로젝트 '청년 일자리 창출' 등을 통해 지속 가능한 발전을 목표로 전통시장・상점가 지원 및 상권활성화를 통한 청년 일자리 창출에 많은 예산을 투입해오고 있습니다. 군이 청년 일자리 창출에 많은 예산을 투입해오고 있는 현실에 관내 축산농업이 2세대의 활성화로 세대교체가 되고 있는 시점에 영암군의 봉쇄된 축산조례에 묶여 지역 청년 축산농가들은 갈 곳이 없어 가슴앓이로 비화 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배경에는 ‘영암군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조례’의 개정을 통해 소와 돼지,닭·오리사육 축사 ...
특별기고 영암군민신문2024. 09.05전남도는 11월 13일 총 10조7천44억원 규모의 2024년 본예산을 편성해 전남도의회에 제출했다. 내년 예산안은 올해 본예산(10조3천381억원)보다 3천663억원(3.5%) 늘어난 규모다. 일반회계는 3천73억원(3.3%) 증가한 9조5천956억원, 특별회계는 590억원(5.6%) 증가한 1조1천88억원이다. 전남도는 대내외 경제 상황 악화로 올해 본예산 대비 5천억원 내외의 세입 감소가 예상되지만, 긴축재정보다는 더 따뜻한 전남 행복시대를 열기 위한 ▲민생투자 ▲민생안정 행복시책 ▲청년 응원 ▲도민 제일의 가치 '안전'에 대한 중단없는 재정지원에 방점을 뒀다. 이는 민생위기의 상황에서 가장 먼저 피해를 입을 수 있는 취약계층을 더 두텁게 보호하고 미래에 대한 먹거리 산업 투자로 지역경제가 살아나도록 하는 마중물 역할에 최우선 가치를 둔 김영록 전남도지...
전남도정 영암군민신문2023. 11.17전남도는 축산 악취·질병 문제 해결을 통한 지속가능한 축산업 발전을 위해 '2020년 스마트축산 ICT 시범단지 조성사업'에 대한 추가 공모에 들어갔다. '스마트축산 ICT 시범단지 조성사업'은 환경, 질병, 무허가축사 등 축산의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한 스마트 축사와 가축분뇨처리·방역관리 시스템을 구축, 환경오염과 질병발생을 최소화하고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미래 지향적인 최첨단 축산단지를 조성한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공모사업으로, 전국에서 4개소를 추가 선정해 개소당 15㏊규모로 올해부터 4년간 개소당 695억원에서 최대 795억원을 투자해 축종별(한우, 젖소, 돼지, 닭, 오리) 특화단지로 조성할 계획이다. 개소당 사업비는 기반조성에 75억원, 교육&midd...
전남도정 영암군민신문2020. 0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