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양봉협회영암군지부와 영암군이 시설하우스 농가들의 수분 작업을 돕기 위해 수정 꿀벌을 지원한다. 꿀벌은 꿀 생산뿐만 아니라 농작물의 수정을 위한 화분 매개체로서 생태계의 균형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지난 2022년부터 꿀벌은 월동기간에 꿀벌응애류 감염, 이상기온 등으로 개체수가 줄었고, 그 여파는 멜론, 샤인머스캣 등을 재배하는 시설원예농가 피해로 이어지고 있다. 이번 수정 꿀벌 지원은 영암군의 중개로 양봉농가가 ‘과수 생산 및 품질 향상 장비지원사업’의 이름으로 시설하우스 농가와 본격 상생협력에 ...
농업경제 이승범 기자2024. 04.18농업기술센터(소장 박지언)는 10월 7일 안전한 양봉산업 육성을 위해 60여명의 양봉농가를 대상으로 '양봉농가 바이러스 및 응애 방제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겨울철 이상기상과 응애 등 병해충으로 인한 꿀벌 집단 소실과 폐사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양봉농가에 피해 발생 원인과 대책을 공유하게 하고 올바른 병해충 방제기술 교육으로 월동 봉군 소실 피해를 막기 위해 이뤄졌다. 또 양봉산업의 부가가치 향상을 위해 꿀 위주의 생산에서 탈피, 다양한 양봉산물을 이용한 기능성 제품개발의 필요성에 대해서도 집...
자치/행정 영암군민신문2022. 10.21군은 월동기 꿀벌 폐사 및 사라짐 피해를 본 양봉농가를 대상으로 사육 기반 안정화 회생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최근 지속된 이상기온, 병해충 등으로 인한 월동기 꿀벌 폐사와 집단 사라짐 피해를 본 양봉 농가를 대상으로 지난 2월 피해조사를 벌여 양봉 등록 농가 88농가 중 57농가가 6천522군의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영암군 전체 117농가 2만1천34군 중 31%에 해당된다. 군은 이에 따라 자체 사업비와 도비 등 3억5천700만원을 투입, 양봉 기자재 및 꿀벌 입식비를 피해 농가에게 지원...
농업경제 영암군민신문2022. 0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