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군수 우승희)이 이달 30일 영암군청소년수련관에서 ‘영암형 지역순환경제 실현 국제포럼’을 개최한다. 민선 8기 영암군은 인구감소와 지역소멸을 막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하기 위해 ‘영암형 지역순환경제’를 표방하고 나섰다. 지역화폐, 로컬푸드, 공공조달 등을 활용해 지역앵커기업·기관과 사회적경제기업 중심으로 부의 역외 유출을 막고, 지역 내에서 순환하는 지역경제 생태계 구축에 나서는 내용이 골자다. 이번 포럼은 부유한 지역공동체로 나아가고 있는 세계 선진도시의 사례를 공유하고, 영암형 지역순환경제 모델의...
문화/생활 이승우 기자2024. 09.26군은 천재철 기획감사실장을 단장으로 하는 영암군방문단이 4월 27일 영국을 방문, '지역순환경제'로 세계적인 명성을 가진 프레스턴시와 우호교류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인구 15만명의 영국 프레스턴시는, 생산-투자-일자리로 이어지는 '지역순환경제'의모범도시로, 제조업 침체로 쇠퇴해가던 지역을 공동체 자산 구축 전략으로 되살려낸 도시로 알려져있다. '프레스턴 모델'이라는 명칭과 함께 전 세계적 명성을 얻고 있다. 유럽권 국가의 도시와 처음으로 인연을 맺은 군은 이번 협약으로 상...
영암in 영암군민신문2023. 0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