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고 사랑하는 영암군민 여러분 , 희망의 2025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도 여러분의 가정에 만복이 깃들고, 소망하시는 모든 일이 성취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지난해 지역 곳곳에 혁신의 뿌리를 튼튼하게 내린 만큼 2025년은 혁신의 꽃을 활짝 피우는 해로 만들겠습니다. 사람과 자연, 미래가 어울리는 혁신 영암은 우리 군을 풍요롭게 하는 길입니다. 2025년은 군민의 삶을 더욱 윤택하게 만들기 위해 ‘영암만의 가치 재창출’,‘생활인구 확대’,‘문화가 살아 숨 쉬는 영암’,‘똑똑한 스마트 행정’,‘군민과 함께...
자치/행정 영암군민신문2025. 01.03영암군(군수 우승희)이 29일 군청에서 분식 전문 프랜차이즈 ㈜얌샘(대표이사 김은광)과 ‘우수 농특산물 소비 촉진 및 홍보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열었다. 두 단체는 이날 협약식에서 영암 쌀을 포함한 지역 우수 농특산물의 판로개척과 마케팅 홍보에 함께하기로 약속했다. 특히, ㈜얌샘은 주메뉴인 김밥에 영암 쌀을 사용하고, 영암의 우수 농특산물을 활용해 새로운 분식 메뉴를 개발해 판매하기로 했다. 나아가 지역 우수 농특산물을 식재료로 사용해 지역과 기업이 상생하는 마케팅을 추진할 계획을 밝혔다. 영암군은 지역...
농업경제 이승우 기자2025. 01.03영암군 드림스타트가 지난달 26~27일 소속 아동 가족에게 화합의 장을 제공하는 ‘설맞이 떡국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 통합사례관리사는 127개 가정을 방문해 아동 가족들과 새해 인사를 나누고, 들고 간 떡국 꾸러미로 체험 활동을 함께 했다. 이 꾸러미에는 영암 달마지쌀과 한우를 재료로 만든 떡국떡과 사골곰탕, 대파, 김가루, 떡국 조리법 등이 들어 있었다. 30일에는 희문화창작공간에서 드림스타트 아동 보호자 등이 참여하는 부모 교육 프로그램 ‘사랑하는 힘을 키우는 이토록 다정한 성교육’을 실시했다. 이...
지역사회 이승우 기자2025. 01.03영암군의회(의장 박종대)는 12월 20일 제4차 본회의를 열어 총 7천114억4천734만3천원 규모의 2025년도 새해예산안을 수정 가결했다. 이에 앞서 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고화자 의원)는 새해예산안 본 심사를 통해 40억2천210만6천원을 감액해 본회의에 넘겼다. 본회의를 통과한 새해예산의 삭감내역을 보면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이만진 의원) 소관 예산은 모두 27억5천523만원이 삭감됐다. ▲기획감사과의 군정현안업무 추진비 2억원 중 5천만원을 비롯해, ▲영암군 이장단 한마음대회 2천100만원 전액, ▲청소년 희망씨앗 적금 지원 5억400만원 전액, ▲군 청사 옥상쉼터 설치공사 4천만원 전액, ▲군유재산 건축물 철거 및 주차장 설치공사 2억5천만원 전액, ▲군유재산 건축물 철거공사 감리 3천만원 전액, ▲각종 지역문화행사 개최비 3천만원 전액, ▲월출산 ...
자치/행정 이춘성 기자 2024. 12.272024년 영암군은 혁신의 중요한 전기를 마련했다. 지역사회 전 분야에서 긍정적 성과를 일궈내며 지역 발전을 위한 기틀을 다졌고, 특히, 농업, 관광, 환경 분야에서 획기적인 변화를 이끌어 내며 영암군민 삶의 질 향상을 견인했다. 영암군의 정책들은 ‘영암형’의 이름으로 대한민국의 혁신을 선도하고 있다. 2024년 연말 영암군의 올 한 해 주요 성과를 정리했다. ■영암형 지역순환경제 도입 영암군은 정부의 교부세 감소와 맞물려 고령화와 인구소멸 등 사회구조적 문제의 해법을 ‘지역순환경제’에서 찾았다. 2024년 11월,...
기획특집 이승우 기자2024. 12.27영암군의 고향사랑기부금 누적액이 이달 24일 기준, 25억원을 돌파했다. 지난해 12억3,000만원 넘게 모금해 전국 기초지자체 2위의 실적을 달성한 영암군이, 올해도 다양한 지정기부와 기금사업으로 전국의 주목을 받고 있다. 영암군의 대표 고향사랑기금사업은 지난해 개원해 전국에 알려진 ‘고향사랑 소아청소년과’이다. 영암군은 고향사랑기금으로 20년 만에 소아청소년과를 열어, 광주나 목포로 2시간 이상 걸려 원정 진료를 다니던 부모님과 아이들의 불편함을 해소했다. 아울러 지난해 기금사업 아이디어 공모로 ‘엉덩이 기...
자치/행정 이승우 기자2024. 12.26영암군 4-H연합회(회장 김원우)와 청년농업인 박태승 환이팜 대표가, 19일 125만원 상당의 쌀 50포, 현금 100만원을 각각 이웃돕기에 써달라며 영암군에 기부했다. 박 대표는 “지역에서 받은 도움을 통해 성장해 지역사회에 환원할 수 있어서 큰 보람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4-H연합회는 지·덕·노·체를 실천하는 농업인 학습단체로, 지역농업을 선도하며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도 꾸준히 참여하고 있다.
지역사회 김지혜 기자2024. 12.26한국생활개선영암군연합회(회장 이경자)가 19일 영암군청을 찾아 형편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눠달라며 300kg 분량의 떡국떡 박스 30개를 영암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부했다. 이날 연합회의 기부는 20년째 이어져 오고 있는 것으로, 해마다 영암군 11개 읍·면 회원들이 농사지은 쌀을 모아 12/16~19일 영암군농업기센터에서 떡을 만들어 나누고 있다. 이경자 회장은 “지역의 어르신과 장애인, 아동들이 따뜻한 떡국을 나눠 먹으며 한 해의 시작을 행복하게 맞이하길 바란다. 이웃들의 건강을 기원하는 연합회원들의 마음이 떡국...
지역사회 김지혜 기자2024. 12.26‘春不耕種秋後悔’(춘불경종추후회) 봄에 씨앗을 뿌리지 않으면 가을에 거둘 것이 없다는 뜻으로, 위 글귀를 인생의 모토로 여기며 40여년간 영암에 뿌리 내리며 지역의 미래를 위한 씨앗을 뿌리고 있는 이웃이 있다. 바로 김두호(84) 법무사다. 순천에서 태어나 장흥에서 학창시절을 보낸 김두호 대표는 1971년 법원 공무원 시험에 합격해 강원도 춘천지원을 시작으로 원주, 영월, 해남, 강진, 장흥, 순천, 목포 등 전국 각지의 지방법원에서 일을 하다 법무사로서 새 출발을 하기 위해 1986년에 퇴직하고 영암에 내려와 영암읍에 자신...
지역사회 이승우 기자2024. 12.20우승희 영암군수가 사무총장으로 있는 전라남도시장군수협의회(회장 김성 장흥군수)가19일, ‘농업민생4법 즉각 시행 촉구 건의문’을 채택했다. 11월 28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농업민생4법인 양곡법, 농안법, 재해대책법, 재해보험법의 대통령 거부권 행사를 반대하고, 정부가 즉각 공포·시행할 것을 촉구하고 나선 것이다. 전남시장군수들은 건의문에서 “지금의 농촌은 인구감소와 고령화, 기후위기 등 심각한 소멸 위기에 직면해 있고, 비료, 농약, 인건비 등 물가 폭등과 국내 산지 쌀값 하락으로 겨울철 혹한의 날씨만큼이나 농민들의 마음은 꽁꽁 얼어붙었다”고 보고했다. 이어 “농업의 미래는 한줄기 빛조차 보이지 않는 어둠의 터널을 지나는 것 같은 불확실한 상황”임을 환기하며, “위기에 처한 농촌을 살릴 수 있는 유일한 길”인 농업민생4법에 대해 정부는 거부권 행사가 아닌 ...
자치/행정 영암군민신문2024. 12.19‘디지털 영암군민증’을 발급받으면 영암 농특산물 할인, 축제·이벤트 정보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이 팡팡 터진다. 영암군(군수 우승희)이 이달 16일부터 ‘디지털 영암군민제도’를 시행한다. 영암군민이 아닌 전국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 제도는, 생활인구와 관계인구를 늘려 지역 소멸 위기를 극복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제도 시행을 위해 영암군은, 16일 오전 9시부터 군 홈페이지 ‘주요서비스’ 항목에 ‘디지털 영암군민’ 항목을 개설하고, 다양한 부대 행사를 진행한다. 먼저, 디지털 영암군민에 신청을 하면 영암...
자치/행정 이승범 기자2024. 12.19제22회 전국 축산물품질평가대상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한 박혜림·이송만 부부와 그의 자녀들인 이하은·이하율·이하랑 학생이 이웃돕기 실천 영암쌀 200포를 기부했다. 영암 서호면에서 자녀들의 이름을 딴 하랑농장과 은율농장에서 소를 키우는 부부는, 이달 3일 대한민국 최고 품질의 축산물을 생산하는 농가에게 시상하는 평가에서 최고 상을 받았다. 수상의 기쁨을 나누던 부부는, 세 자녀와 함께 가족회의를 열어 상금으로 받은 350만원을 좋은 일에 쓰자고 제안했다. 여기에 흔쾌히 동의한 아이들은 아껴뒀던 용돈과 통장 예금을 내놓...
지역사회 노경하 기자2024. 12.19영암군(군수 우승희)이 17일 군민회관에서 지역 60개 사회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군수-사회단체장 소통간담회’를 열고, 지역사회 문제, 군정 발전 등을 주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이 자리에서 △보조금 혁신 및 쌀값 안정화대책 △정부 교부세 개정 △자산매입 추진 △고향사랑 기부금 활성화 등 군정 현황과 주요 정책을 설명하며 지역의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 사회단체장들은 ▲농축산업 지원 확대 ▲관광객 유치방안 ▲수해관련 대책마련 ▲스포츠마케팅 활성화 등과 함께 애로·건의 사항을 영암군에 전달했다. ...
자치/행정 노경하 기자2024. 12.19전라남도농업박물관이 잊혀져가는 우리 전통 명절인 동짓날 문화를 재현하기 위해 오는 21일 ‘동짓날 민속 체험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동지는 24절기 중 22번째에 해당하는 절기다. 한 해에서 맨 마지막에 오는 절기이다. 옛사람들은 동지를 경사스러운 날로 여겼다. 많은 전통 풍속들이 사라져가는 현대에서도 동짓날 팥죽을 챙겨먹는 사람이 있을 정도로 인지도가 매우 높은 절기다. 21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박물관 쌀 체험실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선착순 70명을 선정해 동짓날 민속 알아보기와 동지팥죽 만들어 먹기 체험...
전남도정 노경하 기자2024. 12.19‘전봇대 뽑기’로 대표되는 규제 개혁으로 기업은 영업에 박차를 가하고, 기업의 사회적 공헌 활동으로 지역사회는 지역순환경제의 페달을 힘차게 밟고 있는 대불산단이, 지역과 기업의 상생 모델로 자리 잡고 있다. 지난해 12월 영암군(군수 우승희)이 대불산단경영자협의회(회장 고창회)와 상생 협약을 맺었다. 협약의 골자는 ▲기관 간 소통강화 ▲정주인구 확대 노력 ▲지역인재 채용 ▲영암사랑상품권 이용 ▲고향사랑기부 활성화 ▲ 지역농산물 구매 등이었다. □ 군, 일하기 좋은 환경개선 영암군은 대불산단 입주업체들...
지역사회 이승우 기자2024. 1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