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이 목포시와 공영버스 운행 지원 계약을 맺고 오는 11월부터 공영버스 노선을 확대해 군민 교통 불편 해소에 나선다. 이는 지난해 손실분담 협의가 무산되면서 목포~영암 노선이 감축돼 주민 불만이 이어진 데 따른 조치다. 이번 계약은 손실분담금 지원이 아닌 노선 증차와 유지, 학생 교통 지원에 초점이 맞춰졌다. 총 2억9천20만원 규모로 ▲300번 노선 증차 1억6천800만원 ▲500번 노선 유지 5천320만원 ▲영암 학생의 목포 ‘100원 버스’ 이용 지원 6천900만원이 포함됐다. 계약에 따라 300번 버스는...
지역사회 영암군민신문2025. 09.26영암군이 9월부터 군내 버스 전면 무료화를 시행하면서 콜버스에 이은 두 번째 대중교통의 혁신이라고 선언했지만 군 버스정책에 대한 군민들의 불만의 목소리는 여전히 높은 분위기다. 영암군은 군민과 관광객의 이동 편의성을 증진하기 위해 이달부터 '누구나 무료버스' 정책을 시행한고 있다. 해당 정책은 나이, 성별, 지역에 관계 없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으로 군은 군민과 관광객의 생활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평소 교통카드 발급과 이용에 불편을 겪었던 어르신들도 교통카드 없이 군내버스를 이용...
자치/행정 이승우 기자2024. 09.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