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유복 전 도포농협 조합장의 인생 이야기 담은 자서전 발간
전 도포농협 조합장이자 영암군 문인협회 작가로 활동 중인 양유복 씨가 지난 9월 28일 영암축협 2층 연회장에서 ‘들풀 같은 나의 인생’ 출판 기념회를 개최했다.
이날 기념회에는 우승희 군수, 한일농업농촌문화연구소 현의송 대표, 김상봉 농협중앙회 광주지역본부장, 동산문학사 최봉석 대표, 아내인 윤공례 여사를 비롯한 가족들 및 지역 사회 단체장 등 200여명이 참석해 양유복 작가의 기념회를 축하했다.
양 씨가 발간한 ‘들풀 같은 나의 인생’은 6·25전쟁에서 억울하게 아버지를 잃게 되어 힘겹게 성장해야 했던 양 씨의 고된 ...
문화/생활 이승우 기자2024. 1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