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찬원 의원은 삼호종합문화체육센터를 건축하면서 관리감독 소홀로 기본설계가 미비, 완공 1년차부터 보강 및 보수비용이 발생해 2억2천만원이 소요됐는가 하면, 관람석의 난간공사, 음향의 하울링현상 등이 발생하는 등 보수공사 후에도 사용에 문제점들이 발생하고 있어 추가적인 보수조치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지적했다강 의원은 이에 따라 앞으로 시설물 건축 때 관리감독 소홀로 인한 부실공사로 추가로 군비를 낭비하는 일이 없도록 할 것을 주문했다. 또 삼호종합문화체육센터에 대해서는 종합점검을 실시한 후 추가 공사가 필요한 사항 등에 대해서는 즉...
기획특집 영암군민신문2018. 01.05시종 출신인 ㈜나노에스텍 조철훈 대표가 지난 12월 27일 지역인재육성에 써 달라며 1천만원의 장학금을 쾌척해 지역사회에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시종면 신흥리가 고향인 조 대표가 전달한 인재육성기금은 시종초등학교에 300만원, 시종중학교에 700만원 등 1천만원이다. 조 대표는 "고향 학교의 교육환경 개선 및 우수인재 육성으로 발전하는 시종면의 미래를 기대한다"며, "후배들이 어려운 환경을 이겨내 학업에 정진하고 바른 인성을 지닌 참 인재로 성장해 지역발전을 이끌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조 대표의 고향사랑 나눔실천은 지난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3년에 걸쳐 이어져,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시종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합모금에 2천400만원을 지정 기탁해 생계가 어려운 저소득 80가구에 후원금을 지원하는 등 고향을 위해 많은 선행을 ...
지역사회 영암군민신문2018. 01.05군, 2017년 장학금 지급 고심 끝 전년 수준 유지키로내부적으론 기금기탁 분위기 확산 등 대책 마련 절실 최근 (재)영암군민장학회의 기금모금이 확 줄어들고, 경기불황 장기화에 따른 저금리 여파로 이자수입도 급감하면서 장학금 지급에 비상이 걸렸다.이에 따라 일각에서는 장학금 지급규모를 다소 줄여서라도 장학기금의 원금을 축내는 일이 없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고, 지역 인재양성을 위한 기금기탁 분위기 확산에 누구보다 장학회가 적극 나서야 한다는 여론이 다시 일고 있다.반면에 군은 지난해 말 (재)영암군민장학회 이사회를 열고 2017년도 사업계획에 대한 심의에 나서 이 처럼 심각한 기금 감소 및 저금리 여파를 감안한 대책을 논의했으나 이렇다 할 결론을 내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 기금 및 이자 감소가 심각한 상황이기는 하나 당장 장학금 지급을 축소하기는 어렵다고 보고 201...
농업경제 이춘성 기자2017. 0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