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호읍의 기계공구업체 대영종합상사(대표 노희경)와 서호면 송산마을 주민(이장 전철희)이, 6일 군청을 찾아 (재)영암군미래교육재단에 각각 500만원과 200만원의 인재육성장학기금을 기부했다. 특히, 송산마을 주민들은 마을 내 분리수거장을 운영해 자원 재활용으로 얻은 수익금을 전달해 장학기금 기부의 의의를 더했다. 이날 기부 포함, 2022년부터 송산마을 주민이 지역인재를 위해 내놓은 장학금은 900만원에 달한다. 우승희 (재)영암군미래교육재단 이사장은 “대양종합상사와 서호면 송산마을 주민들의 장학금을 지역인재들...
지역사회 노경하 기자2025. 01.16삼호읍에 기숙형 공립고등학교인 ‘삼호고’가 오는 2011년 개교한다. 삼호고 설립은 현대삼호중공업과 대불국가산업단지 등이 활성화되면서 설립의 필요성이 날로 커진, 지역민들의 최대 숙원사업 가운데 하나였다. 고등학교가 없어 인재들이 고향을 떠나 목포 등지로 진학해야 하는 등 지금도 심각한 문제점이 발생하고 있기 때문이다. 영암군이 기숙형 공립고교로 삼호고 설립에 직접 나선 만큼 군민들은 물론 출향인사,특히 현대삼호중공업과 대불산단의 입주업체 등은 삼호고를 명문고로 육성하기 위한 노력에 적극 동참해야 할 일이다. 삼호고는 총사업비 130억원이 투입되어 학년당 6학급씩 전체 18학급 504명 규모로 개교하게 되는데,학생들의 면학분위기 조성을 위해 기숙사와 전천후 실내체육관, 면학관 등이 마련된다. 한옥으로 지어질 기숙사는 4인 기준 20실에서 80실까...
오피니언 영암군민신문2009. 04.03삼호읍에 기숙형 공립고등학교인 삼호고등학교가 설립되 2011년 개교한다. 군은 130억원의 예산을 들여 학년당 6학급 전체 18학급 504명 규모의 삼호고등학교를 2011년 개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삼호고는 학생들의 면학분위기 조성을 위해 기숙사와 전천후 실내체육관, 면학관 등이 마련될 계획이다. 한옥으로 지어질 기숙사의 경우 4인 기준 20실에서 80실까지 다양하게 신축되고 이 곳에는 면학실과 그룹학습실, 멀티미디어 학습실, 세탁실, 휴게실, 급식실 등이 들어선다. 또 전교생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의 도서관에는 2만여권의 장서와 정보검색실, 세미나실이 조성되고 극장식 시청각실과 음악실, 미술실 등의 면학관도 마련된다. 삼호읍은 대불국가산단이 활성화되면서 인구가 밀집하고 있으나 고등학교가 없어 중학 졸업생들이 목포나 타지역으로 진학해야 하는 실정에 놓여 있다. 군...
자치/행정 이국희 기자2009. 0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