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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 후원 감사의 마음 전한 예고 학생
영암 서호면에서 피아니스트의 꿈을 키워가고 있는 전남예술고등학교 2학년 강한빛 학생이 영암군미래교육재단에 감사의 편지를 보내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강 학생은 4살 때부터 어머니가 운영하는 학원에서 피아노를 배우다 손목 부상으로 잠시 연주를 중단했다. 하지만 영암 낭주중학교 3학년 시절 다시 피아노를 잡으며 꿈을 이어갔고, 이듬해 예술고 피아노과에 진학했다.
올해 2월, 예체능 특기생을 지원하는 ‘영암스타 50인’에 선정돼 장학금을 받게 된 강 학생은 편지에서 “장학금은 단순한 학비 지원이 아니라, 제가 걷는 길...
지역사회 이승우 기자2025. 08.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