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은 일반회계 6천532억3천475만3천원, 기타특별회계 94억8천949만5천원, 공기업특별회계 564억326만원 등 총 7천191억2천750만8천원 규모의 새해 예산안을 편성해 오는 11월 24일 개회하는 제321회 영암군의회 제2차 정례회에 상정, 심의를 요구했다. 새해 예산안은 올해 본예산 7천114억원 대비 77억원(1.08%) 늘었다. 일반회계는 51억원(0.78%), 특별회계는 26억원(4.13%) 각각 증가했다. 영암군의 살림살이 규모는 올해 본예산이 사상 처음 7천억원대를 넘어선데 이어, 내년도 본예산 역시...
자치/행정 이춘성 기자2025. 11.21영암군이 2025년을 ‘영암형 마을브랜드 모델 구축 원년’으로 선언하고, ‘정담골 영암 100 프로젝트’ 참여 마을을 최종 선정했다. 군은 지난 10월 27일, 마을 고유의 자원과 정체성을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자치 발전계획을 수립.실천하는 이 사업의 참여 마을 25곳을 확정했다. ‘정담골’은 ‘영암의 정과 공동체의 이야기가 살아 있는 마을’, ‘영암 100’은 ‘100가지 풍경이 있는 마을’을 의미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마을주민이 주체가 되어 자신들의 고유 자원으로 브랜드를 만들고, 지속 가능한 자치 기반을 다지는 것을 목표로 ...
문화/생활 이승범 기자2025. 11.07영암군마을공동체지원센터가 10/31일 화순에서 열린 ‘2025 전라남도 마을공동체 한마당’에서 우수센터로 선정됐다. 이날 한마당은 ‘마을애(愛) 빠지다. 전남을 잇다’를 주제로 전남 마을활동가와 주민 등 700여 명이 모여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마을이야기를 공유하는 장이다. 영암군마을공동체지원센터는 주민 주도 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고 마을활동가를 양성하는 한편, 지역 간 네트워크를 촘촘히 다져 자립형 공동체를 육성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지역 자원을 활용한 맞춤형 공동체 사업으로 지속가능한 사회의 기반을...
지역사회 노경하 기자2025. 11.06지난 26일 영암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19회 영암읍민의날 기념 시상식에서 영암농협 박도상 조합장(63)이 올해의 영암읍민의상을 수상했다. 영암읍민의상은 지역개발과 사회사업, 선행, 효행 등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읍민을 대상으로 수상하는 상으로, 주민과 기관.단체, 향우들의 추천을 받은 후보자를 주민자치위원회가 심사해 선정한다. 박도상 조합장은 현재 영암농협 3선 조합장으로, 평소 지역 주민 곁에서 묵묵히 헌신해 온 인물로 꼽힌다. 이번 수상은 단순한 개인적 성취가 아니라, 읍민 화합과 지역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
농업경제 영암군민신문2025. 10.02영암군 5개 읍.면 주민자치회가 지난 8월 28일 도포면을 시작으로 9월 12일까지 주민총회를 잇따라 열고, 주민이 직접 제안하고 논의한 마을 의제를 확정했다. 이번 총회는 영암읍, 시종면, 도포면, 군서면, 서호면 등 5개 읍.면에서 열렸으며, 주민 누구나 참여해 마을 현안을 논의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풀뿌리 민주주의 공론장으로 진행됐다. 각 읍.면 주민총회는 올해 3월부터 자치계획단 구성, 의제 접수, 워크숍 등을 통해 지역 실정에 맞는 과제를 사전 발굴해왔으며, 총회에서는 ‘2025년도 주민자치회 활동 보고’와 ‘...
자치/행정 이승우 기자2025. 09.19영암군내 5개 읍·면 주민자치회가 ‘2025년 주민총회’를 일제히 개최하는 등 이른바 ‘영암형 주민자치제’가 본격적으로 개시되었다 한다. 주민총회는 주민들 스스로 마을 의제를 발굴하고, 그 해결 방안을 논의하는 자치기구로, 마을 문제에 대한 해법을 주민들 스스로 찾아내는 풀뿌리 민주주의 공론의 장이다. 영암읍을 비롯해 서호면과 시종면, 도포면, 군서면 등의 주민자치회는 주민총회에 앞서 올 3월부터 자치계획단 구성, 의제 접수, 자치계획 수립 워크숍 개최 등을 통해 마을 실정에 맞춤한 의제를 사전 발굴했다. 영암읍은 ‘누구나 사랑하는 영암성 만들기’, ‘주민자치 발돋음 프로그램 운영’, 시종면은 ‘주민자치로 꽃피우는 마을정원 가꾸기 교육’, ‘자전거길 조성’, 도포면은 ‘농산물 통합 브랜드 개발’, ‘도포제 줄다리기 계승’, 군서면은 ‘정자벨트 조성’, ‘다문화 이주민 문화교류 ...
사설 영암군민신문2025. 09.19영암군 시종면주민자치회(회장 김영봉)가 5일 주민총회를 열어 지역 의제를 논의하고 우선순위를 결정했다. 이번 총회는 주민이 제안한 의견을 바탕으로 생활 불편사항과 지역발전 과제들의 우선순위를 주민투표로 결정하는 등 현안 해결을 모색하는 풀뿌리민주주의의 장이었다. 총회에서 시종면민들이 주민투표로 선정한 최우선 순위 안건은 ‘깨끗한 마을만들기_분리수거 활성화’였다. 아울러 △공용목욕탕 주민 우선 이용 개선 △주민자치로 꽃피우는 시종면 마을정원 가꾸기 △자전거길 조성 및 문화관광 활성화 순으로 우선순위가 정해졌다. ...
자치/행정 이승범 기자2025. 09.12도포면민들이 첫 주민총회에서 주민투표로 ‘도포 농산물 통합 브랜드 개발’을 결정했다. 도포면주민자치회(회장 임영순)가 28일 도포중학교 체육관에서 주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도포면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민총회는 영암군 5개 읍·면주민자치회가 결성된 이후 처음으로 실시된 풀뿌리민주주의의 장이다. 총회에는 도포면 학생자치계획단도 함께 자리해 의의를 더했다. 주민총회 참석자들은 주민투표를 거쳐 도포면 농산물 통합 브랜드 개발을 마을 최우선 의제로 결정했다. 그 뒤를 이어 △생활 쓰레기 감축 활동...
지역사회 박종길 지역기자 2025. 09.05영암군 5개 읍·면주민자치회가 이달 28일 도포면을 시작으로 9/12일까지 각각 ‘2025년 읍·면 주민총회’를 개최해 영암형 주민자치를 본격화한다. 주민 스스로 마을 의제를 발굴하고, 그 해결 방안을 논의하는 주민총회는, 마을 문제 해법을 마련하는 풀뿌리민주주의 공론의 장으로 해당 읍‧면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도포면 이외에도 9/4일 서호면, 5일 시종면, 12일 군서면·영암읍 순으로 주민총회가 각각 개최된다. 각 읍·면 주민총회는 ‘2025년도 주민자치회 활동 보고’ ‘2026년 추진 마을사업 주민투...
자치/행정 영암군민신문2025. 08.29전남도교육청은 폐교재산의 효율적 관리와 신속한 활용을 위해 주민 참여를 확대하고, 민간 및 공공기관의 투자를 유치하는 방안을 적극 추진한다. 현재 전남의 폐교 854곳 중 733곳은 매각되었거나 자체 활용 중이며, 43곳은 대부 상태, 78곳은 미활용 상태로 남아 있다. 전남교육청은 미활용 폐교를 줄이기 위해 폐교 전부터 활용 계획을 수립하는 방안을 의무화하고, 폐교 관리 체계를 강화한다. 현재 운영 중인 매월 9일 ‘폐교 점검의 날’과 함께 점검이 어려운 도서·벽지 지역의 폐교를 대상으로 주민자치회와 협력하는 주간 점검 제도를 새롭게 도입한다. 이를 통해 매주 1회, 월 3회 이상 시설 상태 및 안전 점검, 외부인 출입 현황 등을 지속적으로 확인하고, 그 결과를 폐교 관리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또 폐교 활용이 지연되면서 발생하는 건물 노후화와 재산 가치 하...
교육 노경하 기자2025. 03.27영암군(군수 우승희)이 14일 영암군민회관에서 5개 읍·주민자치회 위원과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암 혁신리더 아카데미’ 기본교육을 개최했다. 영암 혁신리더 아카데미는 지속가능한 지역 혁신 기반 조성을 위한 주민참여 교육 프로그램으로, 해마다 영암군은 새로운 주제를 선정, 그 분야 전문가를 초빙해 강연을 듣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주민자치의 이해’를 주제로 열린 이날 아카데미에는 최용선·설선미 전문가가 강사로 나섰다. 두 강사는 △주민자치회 모델 성공 전략 △역할 및 갈등 사례 해결 방안 ...
자치/행정 노경하 기자2025. 03.20영암군(군수 우승희)이 6일 영암읍 달마지복지센터에서 열린 ‘주민자치회 자치계획 수립 실무 워크숍’에서 ‘주민자치 프로젝트 매니저(PM)단’ 5명을 위촉했다. 영암읍·시종면·도포면·군서면·서호면 주민자치회 임원 등 40여 명이 참여한 이날 워크숍에서는, △주민자치계획 수립 절차·방법 △지역별 맞춤형 추진 전략 논의 등 교육이 진행됐다. 아울러 이 자리에서 위촉을 받은 PM단은, 김하생 (사)전통문화콘텐츠연구소 ‘연’ 소장, 김영주 마을가치연구소 ‘봄’ 대표 등 5명이다. 이들은 앞으로 주민자치 전문성을 바탕으로...
자치/행정 이승범 기자2025. 03.14영암군(군수 우승희)이 6일 영암읍 달마지복지센터에서 열린 ‘주민자치회 자치계획 수립 실무 워크숍’에서 ‘주민자치 프로젝트 매니저(PM)단’ 5명을 위촉했다. 영암읍·시종면·도포면·군서면·서호면 주민자치회 임원 등 40여 명이 참여한 이날 워크숍에서는, △주민자치계획 수립 절차·방법 △지역별 맞춤형 추진 전략 논의 등 교육이 진행됐다. 아울러 이 자리에서 위촉을 받은 PM단은, 김하생 (사)전통문화콘텐츠연구소 ‘연’ 소장, 김영주 마을가치연구소 ‘봄’ 대표 등 5명이다. 이들은 앞으로 주민자치 전문성을 바탕으로...
자치/행정 이승범 기자2025. 03.13영암군(군수 우승희)이 4일 영암군민회관에서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청정전남 으뜸마을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주민 주도 마을 가꾸기 사업의 목표와 추진 방향을 전달하고, 효율적 사업 수행을 위한 컨설팅과 우수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였다. 구체적으로 청정전남 으뜸마을 사업에 신청한 마을주민, 읍·면 담당자들은 △2025년도 사업 추진 방향 △주민 주도형 마을 가꾸기 특강 △우수 사례 △사업계획서 작성 컨설팅 등을 들었다. 청정전남 으뜸마을에 선정된 마을은 매년 500만원씩 3년간 지...
자치/행정 이승범 기자2025. 02.07제1기 영암군 주민자치회가 출범했다 한다. 영암군내 11개 읍·면 가운데 영암읍을 비롯해 시종면, 도포면, 군서면, 서호면 등 5곳의 주민자치위원으로 모두 162명이 선임되어 위촉장을 받고 앞으로 2년 동안 주민자치활동을 개시한 것이다. 영암군은 앞으로 남은 6개 읍·면에 대해서도 이들 5개 지역의 주민자치회 활동을 토대로 점진적으로 구성할 계획이라 한다. ‘주민자치회’는 자신이 거주하는 곳의 문제를 주민들이 함께 풀어내는 등 민주적으로 동네를 가꿔가는 ‘풀뿌리 모임’이라 할 수 있다. 영암군은 그동안 ‘영암형 주민자치회’ 구성을 위해 11개 읍·면을 순회하며 주민자치회의 의의와 역할 등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한 바 있다. 이번 제1기 주민자치회의 출범은 그 결실이자, 지역공동체의 활력을 되찾아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꾀하기 위한 첫걸음이라 할 수 있다. 주민자...
사설 영암군민신문2025. 0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