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는 축산농가의 가축분뇨 처리를 위해 2025년 국비 공모사업을 포함한 전국 시·도 중 가장 많은 21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 가축분뇨 적정처리와 자원화를 적극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전남도가 탄소중립 및 온실가스 감축을 요구하는 시대적 흐름에 발맞춰 가축분뇨 공동자원화시설 에너지화 공모사업에 적극 참여한 것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전남도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확보한 사업은 ▲축산악취개선 사업 ▲악취측정 ICT 기계·장비 사업 ▲공동자원화시설 개보수 사업 ▲공동자원화시설 에너지화 사업 ▲가축분뇨 이용촉진사업...
전남도정 노경하 기자2024. 11.06전남도는 가축분뇨 자원화와 악취저감 등 적정처리 확대를 위해 올해 축산농가의 가축분뇨처리 사업에 351억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축산분뇨 자원화와 악취 저감으로 온실가스 감축과 생활환경 개선 등 환경친화축산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올 한 해 총 사업비는 12개 사업 351억원으로, 국비 6개 사업 197억원과 도비 6개 사업 154억원을 지원한다. 축산농가 등의 가축분뇨처리 개선, 축산악취 저감 등을 위해 축산악취 개선사업으로 화순, 해남, 영암, 영광군에 94억원을 지원한다. 퇴비사, 액비저장조, 악취 저감시설, 분뇨처리 기계 장비 등 구축사업을 추진한다. 가축분뇨를 활용해 가스와 전기를 생산 공급하는 시설을 구축하는 가축분뇨 에너지화 사업을 담양, 화순 등 2개소에 추진하고 있다. 시설이 완공되면 2026년부터 연간 5GW 전기 생산과 1만톤의 온실가스 감축 효...
전남도정 영암군민신문2023. 01.20전남농업기술원(원장 박홍재)은 축산냄새의 민원이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도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악취 저감 미생물을 자체 개발하고 실증 연구한 결과 암모니아, 황화수소가 대폭 감소하는 효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전남농업기술원은 그동안 축산냄새 저감을 위해 ▲축산 환경개선용 미생물 자체 개발 및 보급 ▲개발 미생물과 환경공학 기술을 접목한 냄새 저감 모델 구축 연구를 추진했다. 우선 자체 개발한 미생물인 고초균 등을 보급한 결과 축산냄새의 주요 성분인 암모니아와 황화수소가 대폭 감소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
전남도정 영암군민신문2022. 11.11우승희 군수는 11월 4일 축산악취 민원 최소화를 위해 악취 저감 시설을 설치한 도포면과 미암면의 대형 양돈농장 2개소를 방문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방문에 나선 우 군수는 악취발생 최소화를 위해 설치된 액비순환시스템 등을 둘러보고 지금까지 지원했던 사업의 효율성을 점검하는 한편, 향후 필요한 사업들에 대한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듣는 등 축사악취 저감사업에 대한 방향 정립을 모색했다. 군은 악취 민원의 발생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 등 축산 및 환경 관련 법...
농업경제 영암군민신문2022. 11.11군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3년도 축산악취개선 공모 사업에 우선지원 대상으로 선정, 총사업비 30억원 규모로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에는 전국 47개 시·군·구가 신청해 1차 서류평가와 2차 현장평가가 진행됐고, 최종 23개 시·군이 우선 사업 대상자로 선정됐다. 올 연말 사업비 배정과 함께 최종 대상자로 확정되면 사업이 본격 진행된다. 또 이번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축사에서 발생하는 악취와 분뇨처리 문제가 심각한 축산농가 13개소가 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군은 아울러 사업 시행 전 (재)축산환경관리원의 전문적인 컨설팅을 통해 악취 발생에 대한 근본적 원인 규명은 물론 축사 환경에 맞는 시설물 등을 설치, 농장 등지에서 발생되는 악취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축산악취개선 공모사업...
농업경제 영암군민신문2022. 07.15전남도가 축산농장 악취저감을 위해 추진하는 다양한 사업이 개선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전남도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악취 민원을 분석한 결과, 축산농장에서 발생하는 악취 민원과 퇴·액비 살포에 따른 악취 민원이 165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206건)보다 20% 감소했다. 퇴비 부숙도 검사 시행에 따른 축산농가의 가축분뇨 적정관리 등 인식 개선이 악취 저감의 주요인으로 나타났다. 전남도는 올해 축산농장의 악취를 줄이기 위해 악취 저감용 미생물제 1천200톤 지원 60억원, 개방형 퇴비사와 액비저장조 밀폐 사업 50농가 15억원, 축산농가의 퇴비 부숙(썩힘) 관리를 위한 시설·장비 지원 50농가 15억원 등을 투입한다. 또 도내 5개 축산악취 개선지역을 선정 관리 106억원, ICT 악취측정 장비 38대 8억원, 마을형 공동 퇴비화시설 8개...
전남도정 영암군민신문2021. 05.28전남도는 환경친화적 축산기반을 구축하고, 쾌적한 농촌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깨끗한 축산농장' 육성에 속도를 내 연말까지 1천호 지정 목표를 조기 달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깨끗한 축산농장'은 가축의 사양관리, 축사 정리정돈, 환경오염 방지, 주변 경관과의 조화 등 자발적으로 축산악취 저감을 위해 노력하는 우수한 농장이다. 지난 2017년 도입 이후 지난해까지 665호가 지정받았다. 당초 2022년까지 1천호 지정이 목표였으나, 1년을 앞당겨 올 연말까지 달성한다는 방침이다. '깨끗한 축산농장' 지정을 바라는 축산농가는 신청서를 작성해 해당 시·군에 제출하면 된다. 시·군의 서류심사와 축산환경관리원의 현장평가를 거쳐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지정한다. 지정 농가는 가축분뇨처리 지원사업, 축사시설 현대화 사업, ...
전남도정 영암군민신문2021. 02.19전남도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2018년 창의형 융합연구사업 지역현안문제 해결형 사업' 공모에서 '전남 축산농가 악취 저감을 통한 생활환경 개선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전남 축산농가 악취 저감을 통한 생활환경 개선사업'은 축산사료 첨가제를 개발해 가축의 장내 소화작용을 촉진함으로써 축산 악취 원인인 유기물과 질소 함량률을 감소시켜 축산 악취를 획기적으로 줄이는 효과가 있다.올해부터 2020년까지 3년 동안 국비 28억원을 포함해 총 50억원이 투입된다. 국가연구기관인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을 주축으로 한국식품연구원, 전남대학교, 전남생물산업진흥원 등이 참여한다.전남지역에서는 현재 가축 2천400만마리가 사육되고 있어 연간 600만t의 분뇨가 발생하고 있다. 축산악취 민원이 지속적으로 늘어 해결책 마련이 시급하다.이번 국가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축산 악취의 획기적 저감뿐만 아...
지역사회 영암군민신문2018. 1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