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군수 우승희)이 지적재산권 3종 획득 등을 포함한 무화과 연구 성과를 알리는 자리를 열고, 농가의 의견을 수렴했다. 영암군농업기술센터가 5일 센터에서 연구사업 참여 실증농가, 무화과재배 농가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무화과 연구사업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결과보고회는 ‘해충방제’ ‘신품종’ ‘고품질 생산’ 3개 주제로 △무화과 총채벌레 방제 봉지씌우기 △우량 청무화과 재배기술 확립 △겨울철 무화과 탄산시비 △시설 내 차광 스크린 등의 결과와 효과를 논의하고, 무화과 농가의 의견을 듣는 자...
농업경제 이승범 기자2024. 11.13영암군(군수 우승희)이 계절에 구애받지 않고 맛볼 수 있는 ‘철’ 없는 무화과 재배를 위해 노력 중이다. 탄산시비로 무화과를 겨울에 재배하는 시험연구를 진행하고 있는 것. 겨울 무화과 시험연구는 지난해 전라남도농업기술원 과수연구소와 영암군이 공동 연구하는 ‘지역농업연구기반 및 전략작목 육성사업’의 하나로 시작됐다. 영암군은 연구과제로 무화과 조기재배 스마트팜 연구에 나섰다. 무화과는 제철이 8~11월인 과일로 하우스재배의 경우 7월에도 수확할 수 있고, 수확기를 지나면 즙, 쨈, 말랭이 등으로 소비된...
농업경제 박서정 기자2024. 0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