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군수 우승희)이 9월 집중호우에 따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금정·시종·미암면의 경제 회복을 위해 영암사랑상품권 20% 적립 이벤트를 추진한다. 12/1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세 지역 영암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 상품권으로 결제할 때 결제액의 20%가 적립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김동식 영암군 일자리경제과장은 “호우 피해를 입은 주민과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고,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지원책으로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 세 지역 경제에 활기가 돌도록 참여해 많은 ...
자치/행정 노경하 기자2024. 11.28전라남도는 지난 9월 19~21일 호우피해가 발생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4개 군 12개 읍면을 대상으로 피해복구를 위한 전파·유실 주택 지적 측량 시 측량 수수료의 100%, 그 외 토지는 50%를 감면한다고 밝혔다. 당시 집중호우 피해가 발생한 해남 계곡면·황산면·산이면·화원면, 강진 군동면·작천면·병영면, 영암 금정면·시종면·미암면, 장흥 장흥읍·용산면 등 4개 군 12개 읍면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다. 이에 전남도가 국토교통부에 지적측량 수수료 감면을 요청해 반영됐다. 감면 기간은 특별재난지역 선포일로부터 2...
전남도정 김지혜 기자2024. 11.06금정농협(조합장 최영택)은 지난 7월 집중호우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금정면 지역민과 농업인들을 위해 10월 11일 특별재난지역구호 활동을 펼쳤다. 금정농협은 이날 농협 2층 회의실에서 전달식을 갖고 행복꾸러미 5개와 긴급의료키트 70개를 전달했다. 행복꾸러미는 햅쌀을 비롯한 혼합곡, 군고구마말랭이, 한우갈비탕, 육개장, 농협 목우촌 뚝심, 쌀 누룽지 등 10개 제품으로 구성됐다. 최영택 조합장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겪은 농업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면 좋겠다. 앞으로도 재해로 인한 농업인의 피해를 최...
영암in 영암군민신문2023. 10.20LX한국국토정보공사 영암지사(최태술)는 호우 특별재난지역으로 선정된 금정면과 시종면 일원의 지적측량수수료를 감면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적측량수수료 감면 적용대상은 특별재난지역 지자체장으로부터 '자연재해대책법'에 따라 피해사실을 확인받아 피해복구를 위해 실시하는 지적측량이다. 분할, 경계복원, 지적현황 등이 해당된다. 적용기간은 특별재난지역 선포일로부터 2년으로 주거용 주택 등 건축물(전파, 유실)은 100%, 그 외 토지(가건물, 컨테이너, 비닐하우스 등) 등은 50% 감면된다. 자세한 내용은 군청 ...
지역사회 이승범 기자2023. 08.25김영록 전남도지사는 지난 7월 12일 "집중호우 피해가 큰 강진, 해남, 진도, 장흥의 특별재난지역 선포 건의를 비롯해 현실적 복구, 지원에 나서고, 코로나19 지역확산 차단을 위해 오는 31일까지 3주간 특별방역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오전 도청 브리핑실에서 집중호우와 코로나19 방역 대책 비대면브리핑을 통해 "피해 도민이 하루빨리 안정을 찾고 일상으로 복귀하도록 시·군과 함께 역량을 총동원하고, 유관기관과 함께 복구에 속도를 내겠다"고 밝혔다. 전남지...
전남도정 영암군민신문2021. 07.16전남도 대표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인 '남도장터'가 지난 9월 4일 기준으로 역대 최대인 200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전남도에 따르면 이번 200억 달성은 지난해 전체 매출액 63억원 보다 212%를 초과 달성한 것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인 1~8월 매출액 27억원보다 7.4배나 증가한 수치다. 또 8월 말 기준 남도장터 입점 업체수는 996개, 상품수는 1만3천352개로 회원수도 25만4천명을 넘어서 지난해 2만8천명에 비해 무려 800%가 늘어났다. 이에 따라 전남도는 '코로나19'로 인한 언택트 소비 확대, 친환경 꾸러미 포인트 지급 등에 힘입어 남도장터 올해 매출액을 당초 150억원에서 300억원으로 상향 수정했다. 그동안 남도장터는 입점상품의 철저한 품질 관리와 함께 주요 온라인업체 31개사와 전략적 제휴를 맺었으며,...
전남도정 영암군민신문2020. 09.18전남지역에 내린 집중호우로 사상 최악의 물난리가 난 가운데 영암에서도 주택 및 상가가 침수되고, 학산천 제방이 파손되어 농경지가 침수되는 등 피해가 잇따랐다. 군에 따르면 집중호우 기간 영암지역에서도 신북면에 197.5㎜의 비가 내리는 등 호우주의보와 산사태주의보, 영산강 홍수경보 등이 발령된 가운데 많은 비가 내렸다. 이로 인해 주택 및 상가 5동과 축사 4동 등이 침수되어 삼호읍 나불리와 시종면 만수리 등 5세대 13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또 서호면 금강리 학산천 제방 문비 파손으로 이 일대 농경지가 침수되는 피해가...
지역사회 이승범 기자2020. 08.14제21대 국회의원을 선출하는 4·15 총선이 오늘(3일)로 12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영암·무안·신안선거구의 대진표가 확정, 선거운동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이번 총선에서도 여야 가릴 것 없이 '공천 내전'이 격화하면서 큰 후유증을 예고하고 있는 가운데 각 당의 공천을 받은 후보자들은 지난 3월 26∼27일 후보자 등록을 하고 4월 2일부터는 공식 선거운동에 돌입했다.<관련기사4,5면> 영암·무안·신안선거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
자치/행정 이춘성 기자2020. 04.03전남도는 제18호 태풍 '미탁'으로 해남, 진도, 신안 등 11개 시·군에 사유 및 공공시설 등에 총 100여억원의 피해액이 발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0월 7일 밝혔다. 시·군별로는 해남 62억4천400만원, 진도 35억7천900만원, 신안 1억1천200만원 등이다. 특히 김 채묘시설 피해가 95억500만원으로 전체의 95%를 차지하고 있다. 이날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다. 완도 등 주택 84동 중 침수가 83동, 반파 1동으로 이재민 1세대 2명(보성)이 발생했다. 영암군 등 전 시·군에서 벼 침·관수, 쓰러짐 2천759㏊, 해남에서 배추 작물 침수 2천300㏊의 피해가 발생하는 등 연이은 태풍으로 농어가의 근심이 깊어지고 있다. 이밖에도 도로 21개소, 하천 3개소, 저수지 1개소 등 공공시설 29...
전남도정 영암군민신문2019. 10.11민주당 출신 두 대통령 대변인 역임 정체성 가장 확실 자신대회 무산 F1 진로 적자개선 도민의견 충분히 파악 결정해야 2014년 갑오년(甲午年)은 선택의 해다. 6월4일 치러지는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통해 지역살림을 새로이 맡게 될 광역·기초 단체장과 의원을 선출하기 때문이다. 본보는 이에 6·4 지방선거에 출마를 선언하고 활발한 활동에 나선 후보자들을 만나 출마의 변과 지역현안에 대한 의견을 듣기로 했다. <편집자註> - 새해가 밝았습니다. 군민들에게 인사하시죠. ▲존경하는 영암군민 ...
기획특집 영암군민신문2014. 01.03임진년(壬辰年) 한 해가 저문다. 제19대 국회의원을 뽑는 총선의 회오리 속에 시작된 올해도 역시 다사다난(多事多難)했다. 총선 후유증은 의회 운영에 차질을 빚었고, 군정의 발목까지 잡았다. 그렇지 않아도 군정은 감사원의 동무2지구 손실변상 판정과 전남도 종합감사 결과 발표로 만신창이가 됐다. 폭염이 기승을 부린 여름 말미엔 ‘쌍둥이’ 태풍이 사상 최악의 피해를 냈다. 님비현상이 극에 달한 반면 현안사업인 월출산 케이블카 설치와 영암 나들목 개설은 좌초 또는 좌절됐다. 희망적인 일도 없진 않았다. 지역의 새 랜드 마크인 낭산기념관과 하(河)미술관이 개관했고 대불산단경영자협의회는 23년 만에 영암군과 손을 맞잡고 상생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백혈병 임정훈군 돕기 온정, ‘달마지 쌀 골드’와 ‘하늘아래 한 쌀’ &ls...
기획특집 영암군민신문2012. 12.21“한 일 없다” 인터뷰 사절…후배·동료들은 “참 공직자”칭송극구 사양했다. 거듭거듭 인터뷰와 사진촬영을 요청했지만 “한 일이 없다”며 전화를 끊었다. 하지만 그의 이야기를 지면에 소개하지 않을 수 없다. 영암읍사무소뿐 아니라 군청 내 곳곳에서 그의 노력에 감사하는 후배공직자들이 한둘이 아니기 때문이다.유재정(59)씨. 지난 1990년 금정면사무소 근무를 시작으로 공직에 발을 내딛은 그는 10여년 동안의 영암읍사무소 근무를 끝으로 오는 12...
영암in 영암군민신문2012. 09.14행복한 공동체 구심체 다짐 장학금 200만원도 전달‘2012 영암군 새마을지도자 한마음 전진대회’가 지난 9월10일 오전 영암군실내체육관에서 김일태 군수와 김연일 의장, 강우석·손태열 전남도의원 등 기관단체장과 회원, 주민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새마을운동 영암군지회(지회장 최인옥)가 주관하고 영암군이 후원한 이번 행사에서는 새마을 홍보 동영상 상영에 이어 회장단이 모금한 성금 200만원을 군민장학회 장학기금으로 김일태 군수에게 전달했다.이어진 전진대회에서는 지역 발전과 화합분위기 조...
지역사회 영암군민신문2012. 09.14특별재난지역 지자체 부담만 완화 농업인 직접수혜대책 세워야황주홍 의원, 재해지원비 현실화, 백수 벼 정부 전량수매 촉구 태풍 ‘볼라벤’과 ‘덴빈’으로 인한 영암군 등 전남도내 재산피해가 사상 최대 규모로 집계되고 있다. 이 때문에 농업인들은 태풍피해현장에서 복구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지만 현실과 동떨어진 정부대책에 대한 불만이 고조되고 있다. 실제로 광주·전남 농민연대는 지난 9월11일 영광군 백수읍 하사리의 백수피해 논을 갈아엎었다. 태풍피해 전 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고 실질적 보상을 위해 농작물 재해보상법을 제정하라고도 요구했다. 또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복구에 소요되는 지방비 부담만 줄어들었을 뿐 실제 피해를 입은 농업인에 대한 지원은 오히려 줄었다는 하소연도 나오고 있다. 태풍피해현장에서 개...
지역사회 이춘성 기자2012. 09.14전남시전남시군의회의장회(회장 배종범 목포시의장)는 지난 9월7일 기(氣)의 고장 영암에서 제178차 회의를 갖고, 지난 태풍으로 인해 피해가 큰 전남 전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해 줄 것을 촉구했다. 영암군청에서 열린 이날 전남시군의회의장회의에 참석한 전남 시군의장들은 태풍 볼라벤과 덴빈으로 전라남도 전 지역의 피해가 심각하다는데 뜻을 같이하고 현재 일부 지역에 한정된 특별재난지역을 도내 전 지역으로 확대해 줄 것을 촉구하고 국무총리실, 행안부, 소방방재청, 중앙재해대책본부에 건의하기로 했다.특히, 김연일 영암군의장은 이날 회의에서...
자치/행정 영암군민신문2012. 09.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