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업체 편의점 등 10만원 이하 농축수산물 선물세트 잇단 출시농축수산물 판촉 도움 될까…첫 설 명절 앞두고 농업인들 큰 관심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김영란법)이 개정되면서 대형 유통업체와 편의점들까지 10만원 이하로 맞춘 설 선물세트 사전예약판매를 개시하는 등 농축수산물 판촉에 대한 농업인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특히 설 명절이 한 달도 채 남지 않은 상태임을 감안해 정부가 입법절차를 조기에 마무리함으로써 법 개정에 따른 농축수산물 판촉효과가 극대화될 수 있다는 기대감이 더욱 커지고 있다.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1월 16일 청와대 본관에서 제3회 국무회의를 주재하면서 국민권익위원회가 상정한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시행령'을 의결했다. 이에 따라 시행령은 지난 17일부터 공포·시행되게 됐다.법 개정...
자치/행정 이승범 기자2018. 01.19영암축협에 따르면 신북면 소재 한우프라자에서 지난달 24일 서울의 한 고객으로부터 추석선물용 한우정육세트 5구(중량3kg, 11만4천원)짜리 29세트를 전국의 친지들에게 발송해 달라는 발주를 받았지만, 작업자들의 착오로 정육세트 3구(중량1.8kg, 7만5천원)짜리를 29세트 모두 발송해 버리는 실수를 범했다. 영암축협은 발송 직후 이같은 사실을 인지했고, 작업자들이 같은 날짜의 비슷한 물량의 발송 건과 착오를 일으켜 이같은 실수를 범한 것을 확인했다. 정육5구(덩어리)세트 11만4천원짜리가 배달되어야할 고객들에게 3구세...
지역사회 변중섭 기자2009. 1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