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의회 신승철 의원(더불어민주당, 영암1)은 9월 17일 제393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도정질문을 통해, 전남 해상 안전의 핵심인 소방정의 심각한 노후화와 공백 실태를 지적하며, 신속한 신규 소방정 도입과 도민 생명을 지킬 구체적인 대책 마련을 강력히 촉구했다. 신승철 의원은 "전남은 전국 어선의 42%가 등록되어 있고, 해양 사고의 3분의 2가 어선 사고 최다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전남에 유일하게 여수에 22년 된 노후 소방정 '전남705호' 단 1척만 보유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단 한 척도 소방정이 없...
자치/행정 이승범 기자2025. 09.25- 내년 지방선거의 의미와 임하는 각오를 들려 달라. ▲ 다가오는 내년 지방선거는 영암군이 미래를 새롭게 설계할 중요한 전환점입니다. 존경하는 군민들께서 지난 8년 동안 저에게 보내주신 성원과 사랑을 가슴속에 간직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현재 우리 영암군은 군민과의 소통이 충분하지 못하고, 성장과 혁신의 기회를 더 크게 살리지 못하고 있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지난 3년 동안 저는 잠시 걸음을 멈추고 제 자신을 돌아보며, 군민의 목소리를 가까이에서 듣고 우리 지역이 나아가야 할 길을 깊이 고민해 왔습니다. 비록 공백기로 ...
인터뷰 영암군민신문2025. 09.05환경부 원주지방환경청이 40년 넘게 추진과 중단을 반복했던 '설악산 케이블카' 사업에 대해 '조건부 동의' 의견을 통보하면서 지난 2012년 6월 국립공원위원회 '시범사업' 선정 부결 이후 사실상 자포자기 상태에 빠진 국립공원 월출산의 케이블카 개설에 어떤 영향을 주게 될지 주목된다. 설악산 케이블카 사업이 '빗장'이 풀리면서 영암군은 일단 그 파장을 예의주시하는 등 조심스런 입장이나, 민선6기 때인 2016년 한국관광공사에 용역 의뢰해 나온 '영암군 거점관광...
자치/행정 이춘성 기자2023. 03.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