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이 최근 급증하는 미국선녀벌레 등 돌발해충의 확산을 막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적기 방제에 과수농가와 지역사회의 협조를 당부했다. 미국선녀벌레는 아까시나무 등 숙주가 되는 식물에 산란한 뒤 월동하고, 6월 중순부터 부화해 7월 하순 성충이 되는 해충이다. 유충과 성충이 집단 수액 흡수로 그을음병을 유발해 과수의 생육을 약화하는 대표 돌발해충으로 적기에 방제하지 않으면 과수 품질 저하, 수확량 감소 등 피해가 우려된다. 7월 초 154개 과수농가에 200ha 분량의 방제 약제 공급을 마친 영암군은, 미국선...
농업경제 노경하 기자2025. 07.24농업기술센터(소장 박지언)는 최근 과수에 큰 피해를 주는 외래해충의 발생지역이 확대됨에 따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적기방제를 위한 홍보활동을 강화화고 있다고 밝혔다. 피해를 주는 해충은 미국선녀벌레, 갈색날개매미충, 꽃매미 등이다. 이들 해충은 국내에서 10여년 전 처음 발생해 전국적으로 확산 중에 있으며, 최근 4~5년 사이 발생지역이 증가하고 있다. 이들 해충은 과수와 산림의 줄기, 잎 , 과실 등을 흡즙해 반점, 황화, 낙엽화하고 배설물에 의한 그을음병을 유발해 과실의 품질을 떨어뜨린다. 또 가지 내부에 알을 낳고 양수분의 이동을 막아 심할 경우 열매가지가 말라죽어 다음해 과실이 열리지 않는 피해를 주기도 한다. 주로 피해를 주는 과수는 감, 매실, 포도 등이고, 산림은 대부분이 기주식물이다. 적용약제는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PLS)에 맞는 약제를 안전기준에 맞게 ...
농업경제 영암군민신문2021. 05.21영암국유림관리소(소장 박영길)는 소나무재선충병을 비롯 각종 산림병해충을 신속히 예찰 방제하기 위한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단의 주요 활동내용으로는 소나무재선충병과 꽃매미, 미국선녀벌레, 갈색날개매미충 등 농림지 동시발생 병해충에 대해 집중 예찰조사를 실시하고 적기 방제를 추진하는 역할을 맡는다. 아울러 디지털 혁신을 기반으로 드론 및 QR코드를 이용한 고사목 이력관리시스템 등을 적극 활용, 체계적인 산림병해충 예찰 방제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박영길 영암국유림관리소장은 "산림병해충의 조기발견과 유관기관과 공동 협력방제 강화로 산림병해충으로 인한 산림피해를 최소화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동네방네 이승범 기자2021. 02.26영암국유림관리소(소장 박영길)는 완도 및 해남에 조성된 채종원을 대상으로 산림병해충의 유입을 막고 난대수종의 우량종자 생산을 위해 방제작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병해충 방제대상은 돌발해충(갈색날개매미충, 미국선녀벌레. 진딧물 등)으로 수종을 흡즙해 말라죽게 하는 등의 피해를 가하는 해충이다. 특히 황칠나무에 서식하는 진딧물의 배설물은 노린재를 동반해 그을음병을 유발하고 종자 결실에 막대한 피해를 주고 있어 병해충방제가 시급한 실정이다. 이번 방제작업은 3회에 걸쳐 살충제, 살균제, 영양제, 전착제를 사용해 방제차량...
농업경제 영암군민신문2020. 08.21군 농업기술센터(소장 박종삼)는 최근 과수에 큰 피해를 주는 외래해충의 발생률이 증가함에 따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적기방제를 위한 홍보활동을 강화화고 있다. 피해를 주는 해충은 갈색날개매미충, 미국선녀벌레, 꽃매미 등이다. 이들 해충은 10여 년 전에 국내에서 처음 발생해 전국적으로 확산 중에 있으며, 최근 4~5년사이 많이 발생하고 있다. 이들 해충은 과수 산림의 줄기, 잎, 과실 등을 흡즙해 반점, 황화, 낙엽화하고 배설물에 의한 그을음병을 유발해 과실의 품질을 떨어뜨린다. 또 가지 내부에 알을 낳고 양수분의 이동을 막아 심할 경우 열매가지가 말라죽어 다음해 과실이 열리지 않는 피해를 주기도 한다. 주로 피해를 주는 과수는 감, 매실, 포도 등이고, 산림은 대부분이 기주식물이다. 적용약제는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PLS)에 맞는 약제를 안전기준에 맞게 살포하면 된다....
농업경제 영암군민신문2019. 10.11벼애별구 채집량 증가 꽃매미도 확산 대비 절실따뜻했던 겨울에 이어 최근들어 이상고온이 계속되면서 전남도내에 각종 병해충이 크게 확산될 우려가 높아져 농가의 철저한 대비가 요구된다.전남농업기술원과 군 등에 따르면 올 겨울 평균기온은 전년대비 3.9도나 높고, 최저기온도 4.8도나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이에 따라 월동해충의 부화율이 크게 높아져 벼와 과수에 해를 입히는 병해충이 크게 번질 가능성이 우려되고 있는 것.특히 전남농업기술원은 해충 부화기에 이상고온이 지속되면서 지난해보다 부화율이 20% 이상 높은데다 5일 정도 빨리 알에서 깨어났다고 밝히고 있다. 실제로 ‘꽃매미’는 부화율이 72.3%로 지난해보다 20.1%포인트 증가했다. 또 ‘미국선녀벌레’와 ‘갈색날개매미충’은 지난해보다 5∼7일 정도 빠른 지난...
농업경제 이국희 기자2012. 06.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