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문화원, 遊松 조병연 전시회 개최
영암문화원(원장 이정훈)은 지난 2일, 영암문화원 전시실에서 우리 지역 출신의 화가 유송 조병연의 ‘귀향’展 기념식이 가족, 지인, 군민 등 5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개최됐다고 전했다.
영암읍 반송정마을 출신인 조병연 작가는 전남대 미술학과에서 한국화를 전공한 후 다수의 초대전과 개인전을 통해 실력을 인정받으며 남도를 대표하는 한국화가로 자리매김했으며, 지난 2022년 제12회 서암전통문화대상을 수상하는 등 다양한 수상경력을 가지고 있다.
2013년 이후 11년만에 문화원에서 전시회를 다시 갖게 된 조병연 작가는 “겸재...
교육 이승우 기자2024. 1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