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군수 우승희)이 23일 군청에서 생활임금위원회를 열고, 내년 생활임금 시급을 1만1,040원으로 의결했다. 생활임금은 노동자가 최소한의 인간적, 문화적 생활을 할 수 있도록, 2022년 4월 제정된 영암군 조례에 따라 2023년부터 적용하고 있는 제도다. 이번 결정은 올해 생활임금 1만731원에서 309원(2.9%) 인상한 것으로, 정부가 고시한 내년 최저임금 1만320원보다 720원(6.9%) 높은 수준이고, 209시간 기준 월급으로 환산하면 230만7,360원이다. 영암군생활임금위원회는 최저임금 인상률...
농업경제 노경하 기자2025. 10.01군은 10월 18일 생활임금위원회를 열고 2024년 생활임금을 시간당 1만500원으로 결정했다. 이는 올해 생활임금 1만100원 대비 400원(3.96%) 인상된 금액으로, 정부가 고시한 2024년 최저임금 9천860원 보다 640원(6.49%) 높은 수준이다. 영암군생활임금위는 다른 시·군의 생활임금 수준, 최저임금 인상률, 전남도 소비자물가지수 상승률, 재정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이날 생활임금을 심의·의결했다. 내년 생활임금은 기본급, 교통비, 식대, 기타 고정수당 등 항목에 정기·일률·고정적으로 지급된다. 영암군 소속으로 6개월 이상 근속하는 기간제근로자와 영암군 출자·출연기관 근로자 230여명에게 적용된다. 공공근로, 지역공동체사업 등 국·도비 또는 군비 지원사업에 일시적으로...
지역사회 영암군민신문2023. 10.27그동안 집단민원의 진원지나 다름없었던 돈사와 우사 등 동·식물 관련시설이나 폐기물처리장, 액화석유가스 충전소 등 사회적 갈등 발생이 예상되는 시설을 설치하기 위한 인허가 신청이 접수될 경우 이를 사전에 주민들에게 고지하도록 하는 조례가 영암군의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영암군의회(의장 강찬원)는 지난 4월 4일 제289회 임시회 제7차 본회의를 열고 김기천 의원이 발의한 ▲'영암군 갈등해소를 위한 사전고지 조례안'을 의결했다. 의회는 또 김 의원이 함께 발의한 ▲'영암군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
자치/행정 영암군민신문2022. 0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