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군(군수 우승희)이 2일 군청에서 6·25전쟁 참전용사 고(故) 임상식 일병의 화랑무공훈장과 훈장증을 유가족에게 전수하고, 고인의 희생을 기렸다. 임 일병은 20세이던 1952년 군에 입대해, 그해 9월 강원 금화지구 전투에서 전사한 영웅으로 국방부의 ‘6·25전쟁 무공훈장 주인공 찾기 캠페인’으로 공적을 재조명받았다. 전쟁 당시 무공훈장 서훈이 결정됐지만 유가족에게 훈장 전수가 이뤄지지 못했고, 캠페인을 거쳐 이번 자리가 마련됐다. 이날 전수식에서 화랑무공훈장은, 임 일병의 조카인 학산면 지소마을의 임기석 ...
지역사회 이승범 기자2024. 12.06군은 8월 21일 정부를 대신해 6·25 전쟁 참전용사인 고 오임석 중사와 조병수 병장에게 화랑무공훈장과 훈장증을 전수했다. 두 참전용사는 '6·25전쟁 무공훈장 주인공 찾기 캠페인'을 통해 훈장을 받게 됐다. '6·25전쟁 무공훈장 주인공 찾기 캠페인'은 6·25전쟁 당시 무공훈장 서훈이 결정됐으나 실제 훈장을 받지 못한 공로자를 찾는 사업이다. 또 화랑무공훈장은 전시 또는 이에 준하는 비상사태가 발생했을 때 전투에 참가하거나 전투에 준하...
영암in 영암군민신문2023. 08.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