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행정업무 경감 정착방안 설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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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원행정업무 경감 정착방안 설명회

영암교육청, 관내 학교 우수사례도 발표

영암교육지원청(교육장 장동연)은 지난 1월18일 교육지원청 대회의실(3층)에서 유·초·중·고·특수학교 교감 및 교무행정사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 교육력 향상을 위한 교원행정업무 경감 정착방안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김권용 장학사의 교원행정업무 경감 정착방안 설명과 덕진초교 김호 교사와 장천초교 김경렬 교감, 삼호중 손현숙 교감 등의 관내 학교 우수사례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설명회에서 박종섭 교육지원과장은 “학교 현장에서 선생님들이 수업과 생활지도에 전념할 수 있도록 교무행정사에게 책임과 권한을 부여해 교무행정업무를 믿고 맡겼을 때 자존감을 갖고 잘 처리할 수 있을 것”이라며 “교무행정사에게 고유업무를 부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학교 우수사례 발표에서는 공통적으로 교무행정사에게 고유업무를 분장해 책임과 권한을 주는 경우 교원행정업무 경감 만족도가 높았다. 또 교원행정업무 경감을 통해 교사는 본연의 수업과 생활지도에 대한 책무성을 갖는 것이 학교 교육력을 높이는 길이라는 제언이 나왔다.
이국희 기자 njoa@hanmi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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