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직거래장터는 민족대명절인 설날을 맞아 영암군의 우수 농특산물을 소비자들에게 널리 홍보하게 위해 열린 행사로, 영암에서 생산된 달마지쌀을 비롯해 서리태, 강낭콩, 팥 등 잡곡류와 고사리, 토란, 도라지, 취나물 등 건나물류, 전통된장, 간장, 고추장, 참기름 등 간장류, 한라봉, 영암배, 호박고구마, 대봉 곶감, 달마지선물세트 등 안전한 먹거리가 총동원돼 서울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날은 계속되는 겨울추위가 누그러지면서 직거래장터를 찾는 사람이 많아 벌써부터 설 명절 분위기를 느끼게 했으며, 호박고구마, 영암배, 한라봉 등의 농산물과 서리태, 팥, 녹두 등 잡곡류, 고사리, 토란, 도라지 등 나물류를 중심으로 큰 인기와 사랑을 받으며 1천만원의 판매고를 올리는 큰 성과를 거뒀다.
한편 (사)영암군농특산물판촉단은 지난해 서울, 경기 등 대도시 지역에서 20여차례에 걸친 직거래행사를 개최해 2억1천만원의 판매실적을 거두는 등 영암 농특산물의 브랜드 가치 향상과 농업인의 소득증대에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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