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농협 종합업적평가 ‘최우수’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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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농협 종합업적평가 ‘최우수’선정

농협중앙회 2012년 평가결과 사업실적 등에서 그룹1위

영암농협(조합장 문병도)이 농협중앙회의 2012년 종합업적평가결과 전국 최우수농협(그룹1위)에 선정되는 영예를 차지했다.
농협의 종합업적평가는 사업실적과 경영능력에 대한 평가 뿐 아니라 조합원에 대한 환원사업 및 복지사업 등 농협에 대한 총괄적인 평가척도의 기준이다.
영암농협이 그동안 가장 주력해온 경제사업은 하나로마트사업(매출100억)과 친환경농산물 학교급식사업(29억), 고구마 홈쇼핑 판매사업(35억), 주유소사업(67억) 등이다.
영암농협은 이 같은 경제사업 활성화는 물론 조합원의 실익과 편익을 위한 사업으로 무인헬기 항공방제(1,008ha), 농협청년부와 함께 하는 하곡·추곡 수매대행(14,000가마/40kg), 친환경농산물 생산지원사업(1억6천600만원), 태풍피해농가 재해복구지원(2천800만원), 농기계 무상 순회수리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또 조합원을 위한 복지사업으로 서울대병원과 함께 하는 조합원 의료지원(수혜인원 500명), 우수조합원을 위한 건강검진 지원(80명), 무료 독감 예방접종(520명), 조합원 자녀 장학금 지원(2천만원), 독거노인 보살핌 등 조합원에게 더욱 가깝게 다가가는 농협으로 역할해온 것이 이번 최우수농협 선정의 계기가 된 것으로 보인다.
영암농협 문병도 조합장은 “2천200여 조합원의 적극적인 농협사업 이용과 전 직원이 한마음 한 뜻으로 똘똘 뭉쳐 전국 최고의 농협을 만들어 가기 위해 노력한 결과 5년 연속 종합업적 우수농협에 선정되는 영예로운 결과로 나타났다”면서 “올해는 영암농협의 새 역사 창조를 위해 하나로마트 대형화와 금융점포 설치로 금융과 유통, 조합원 편익을 함께 추진할 수 있는 원-스톱 종합타운의 면모를 갖춘 만큼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농협구현에 더욱 매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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