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출산여성라이온스클럽 작은 봉사 큰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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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출산여성라이온스클럽 작은 봉사 큰 호응

월출산여성라이온스클럽(회장 김명자)이 사랑과 열정으로 뭉쳐 이뤄낸 작은 봉사가 지역 주민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월출산여성라이온스클럽은 ‘사랑과 봉사’라는 슬로건 아래 지난 한 해 동안 월출산 기찬랜드 주변 환경정화를 2회 이상 실시, 영암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했다. 또 볼라벤 등 2번의 태풍피해 때에는 피해 주민들에게 달마지쌀 20포(20Kg들이)를 전달했으며, 월출산라이온스 회관건립에 봉사기금 500만원과 군민장학기금으로 100만원을 쾌척하기도 했다.
또 올 1월부터는 12일 동안 농촌지역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11개 읍면을 순회하며 주민 600여명에게 수지침봉사(봉사료 400만원 소요)활동을 전개, 호평을 받고 있다.
월출산여성라이온스클럽은 그동안 클럽 회원인 임향숙 달마지회 회장과 함께 매년 4월 왕인문화축제, 10월 왕인국화축제기간 팥죽판매코너를 운영해 얻어진 수익금을 지역민들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고 있다.
이국희 기자 njoa@hanmi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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