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호농협 조합원자녀 장학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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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

삼호농협 조합원자녀 장학금 전달

초·중·고·대학생 39명에 3천만원 지급

삼호농협(황성오 조합장)은 지난 3월6일 농협 2층 회의실에서 조합원 자녀들인 초·중·고·대학생 39명에게 모두 3천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삼호농협은 그동안 조합원들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농업·농촌에 대한 자부심과 조합원 자녀들의 자긍심을 고취시키며, 농촌사회의 우수학생 양성을 위해 매년 장학금을 전달해오고 있다.
황성오 조합장은 이날 장학금 전달식에서 “갈수록 형편이 어려워져가고 있는 조합원들의 부담을 덜어주기위해 조합원 실익사업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삼호농협은 지난해 지역민의 숙원사업이었던 하나로마트를 개점해 10개월만에 매출 100억원을 달성하는 등 지역민의 편의 증진과 질좋은 상품을 저렴하게 판매, 지역의 중추적 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 지난해 잇단 자연재해로 인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영농자재 지원, 고추육묘 지원, 상토 지원, 장학금 지원 등의 사업을 시행했으며, 올해도 농업인 실익사업을 크게 확대하는 등 조합원에게 힘이 되는 농협으로 발전한다는 계획이다.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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