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이 있는 알곡교회 창립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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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

정원이 있는 알곡교회 창립예배

영암읍 역리 임시예배당 성도 100여명 참여

‘정원이 있는 알곡교회 창립예배’가 지난 3월3일 오전11시 영암읍 역리 서광동물병원 2층에서 100여명의 성도가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담임목사로 청빙된 김은철 목사는 이날 설교를 통해 ‘정원이 있는 알곡교회’를 제목으로 “이 시간 나를 부르신 하나님의 뜻을 뜨겁게 고백하자”고 강조하고 ▲행복한 예배 ▲가정과 교회는 하나 ▲정의로운 신앙실천 등을 주요 실천사항으로 선포했다. 또 세부실천사항에 이어 복음 선교 미래지향과 상식적인 교회를 4대 창립목표로 정했다.
김 목사는 “하나님은 예수그리스도를 통해서 교회를 세우셨으며 알곡교회는 하나님의 계획을 기쁘게 실천해 나가는 교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알곡교회는 지난 2012년12월 영암읍내 Y교회에서 상당한 잡음과 진통 속에서 벗어나온 성도들이 자발적으로 성도의 가정집을 임시예배당으로 사용해 오고 있다.
한 성도는 “예수님은 에르살렘 마굿간에서 태어나셨는데 정원이 있는 알곡교회는 동물병원 2층에서 시작된 것이 어떤 인연이 있는 것 같다”고 말하고 “목사님을 중심으로 주님을 섬기는 교회가 되겠다”고 입을 모았다.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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