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치안알림서비스 HAPPY YPN 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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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치안알림서비스 HAPPY YPN 호평

읍내파출소, 68개 마을회관 돌며 범죄예방 및 경찰홍보

영암경찰서 읍내파출소(소장 손성민)가 지난 3월15일부터 관내 68개 마을주민들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찾아가는 치안알림서비스 HAPPY YPN’이 주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이번 찾아가는 치안알림서비스는 교통사고 및 절도 등의 범죄에 대한 예방홍보를 위해 경찰관들이 자체 제작한 영상을 각 마을회관에 설치된 TV를 활용해 상영하는 것으로 보다 적극적인 범죄예방 및 경찰 홍보기법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영암경찰은 그동안 범죄예방법 및 경찰활동사항 등을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해왔으나 농촌지역 주민들에게까지 잘 전파되지 않는 등 홍보효과가 미미하다는 지적을 받았다. 이에 따라 이번에 보다 적극적인 방안으로 ‘HAPPY YPN’을 기획하면서 영상홍보와 동시에 마을주민들로부터 독거노인, 이주여성,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들에 대한 어려움까지 청취하는 등 국민행복시대에 부합하는 소통이 이뤄지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경찰관들이 직접 출연해 제작한 영상에는 교통사고, 빈집털이, 보이스피싱 등의 범죄예방과 4대악 척결 등 경찰업무 추진사항 홍보와 찾아가는 노래교실 등 파출소 활동내용 등이 담겨있다.
읍내파출소는 지역담당 경찰관이 매일 2개 마을회관 이상을 방문해 뉴스형식으로 제작된 영상을 TV로 상영하는 등 주민들이 보다 이해하기 쉽게 범죄예방 및 경찰홍보활동에 나서고 있다.
영상을 시청한 영암읍 송평리 주민 김모(83)씨는 “주민들의 범죄피해 예방을 위해 마을까지 찾아와준 경찰관들에게 너무 감사하다”며 “영상을 보고 교통사고와 빈집털이에 대해 더 경각심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YPN’은 ‘Young-am Police News’의 약자로 ‘HAPPY YPN’은 ‘행복한 영암경찰 뉴스’를 뜻한다.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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