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정칼럼 ‘낭산로에서’ 새 필진으로 참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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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칼럼 ‘낭산로에서’ 새 필진으로 참여합니다

미암면 출신 조영욱 시인

미암면 출신의 조영욱 시인이 오늘부터 영암군민신문 고정칼럼인 ‘낭산로에서’ 새 필진으로 참여합니다.
1999년 ‘문학21’로 등단해 왕성한 詩作활동을 해왔음에도 최근에야 처녀시집 ‘내 시는 시가 아니어도 좋다’(도서출판 비움과 채움)를 펴낸 조영욱 시인은 그 이유를 ”시집을 낼 용기가 나지 않아 미루고 미루며 미적거리다 이리 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마흔이 넘어 등단한 이유에 대해선 “선비는 마흔 이전엔 붓을 들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특히 “끝까지 올곧음을 지키며 이름 없는 들꽃으로 피고 지는 삶을 살고 싶다”는 말에서처럼 조영욱 시인의 글은 곧고 아름다운 필치(筆致)가 돋보입니다.
영암향교 조영봉 전교의 동생인 조영욱 시인은 ▲조선대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했고, ▲북경연합대학에서 한어연수를 마친 후 영암여중에서 교편을 잡기도 했습니다. 또 ▲민주교육실천협의회 운영위원, ▲호남민주교육실천협의회 사무국장, ▲광주·전남환경운동연합 운영위원, ▲사단법인 녹색환경운동 자문위원, ▲사단법인 EM환경센터 교육관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코넴바이오 이사로 재직중입니다.
애독자 여러분의 많은 성원 바랍니다.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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