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호 ㈜연합자산관리 대표 명예 영암읍장 체험

영암읍(읍장 이정훈)은 지난 6월18일 향우들의 행정참여로 읍민들과의 협조체계 구축은 물론 지역발전을 위한 새로운 시책 발굴을 위해 ‘고향사랑의 날 1일 명예읍장제’를 운영했다.
이날 명예읍장으로 위촉된 춘양2리(잠곡동마을) 출신의 ㈜연합자산관리 김관호(54) 대표이사는 김일태 군수로부터 명예 영암읍장 위촉패를 수여받은 뒤 읍장실에서 읍장 및 직원들로부터 읍정 현안설명 및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에 앞서 김 명예읍장은 지역 인재육성을 위해 영암군민장학회 김일태 이사장에게 100만원을 기탁하기도 했다.
김 명예읍장은 이어 춘양2리 노인회관에 들러 고향의 노인들을 위문했으며, 기찬랜드, 낭산 김준연 기념관, 군립 하(河)미술관, 도기문화센터 등을 방문해 고향의 발전상과 변화된 모습을 직접 확인했다.
김 명예읍장은 “1일 명예 영암읍장의 역할을 통해 고향의 발전상을 눈으로 직접 확인하고, 고향을 더욱 사랑하는 계기를 만들어준 영암군과 영암읍에 감사한다“면서 ”이번에 느낀 감동을 가슴깊이 간직하면서 고향발전에 기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김관호 대표는 현재 재경영암중고동문회 부회장과 재경영암군향우회 부회장을 맡아 활발하게 활동하는 등 고향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