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로 다진 역량, 차원 높은 행정서비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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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로 다진 역량, 차원 높은 행정서비스로!

군, 공직자 행정역량 강화위한 책 읽기 운동 추진
상반기 최우수상 이운기 소장 등 다독자 5명 시상
군은 공직자들의 지적능력 배양이 곧 행정서비스 질을 한 차원 업그레이드하는 계기가 된다는 군정 방침의 연장선상에서 올해부터 ‘공직자 책 읽기 운동’을 펼쳐 대민 행정 역량을 높이는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군 정보문화센터는 독서를 통해 공직자들의 열린 사고와 발상의 전환, 직장 내 책 읽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상반기 공직자 책 읽기 운동을 추진한 결과 최우수상은 55권을 독파한 농업기술센터 이운기 소장<사진>이 차지했다고 밝혔다. 또 우수상은 오연숙(의료기술7급), 최윤정(행정7급)씨가 차지했으며, 장려상은 정일경(시설7급), 조경천(청원경찰)씨가 각각 차지했다.
이들에 대한 시상식은 7월 정례조회 때 하게 된다.
공직자 책읽기 운동은 10권 이상 다독자에게 상시학습 인센티브를 부여함으로써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적극 유도한 결과 3개월여 동안 참여자 평균 6권이 넘는 독서량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최우수상을 수상한 이운기 소장은 지적 역량을 갖춘 공직자가 지역 발전을 견인할 수 있다는 믿음으로 독서를 생활화하는 모범을 보여 후배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군 정보문화센터는 올 초부터 ‘전 공직자 독서회원증 갖기 운동’과 ‘구독 희망 도서 1주일 OK서비스’ 등을 적극 활용하도록 유도함으로써 새로운 지식과 정보가 넘쳐나는 행정환경에 적극 대처하는 공직자상 정립에 적극 노력하고 있다.
올 하반기에는 공직자 문학기행, 제6회 공직자 독서경진대회 등 다양한 독서 생활화 시책도 시행할 예정이다.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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