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읍 회문리 출신으로 국회 김기식 의원실에서 보좌관으로 활동하고 있는 우승희(41·사진)씨가 국회 사무총장 표창을 받았다.
우 보좌관은 우수한 입법 보좌활동 등 투철한 사명감과 책임의식으로 직무를 성실히 수행해 국회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지난 5월31일 제65주년 국회 개원을 기념해 표창을 받았다.
우 보좌관은 지난 17, 18대 장흥·강진·영암지역구 유선호 전 국회의원의 비서관으로 활동했고, 지난해부터는 참여연대 출신 비례대표 김기식 국회의원의 보좌관으로 활동중이다.
특히 우 보좌관은 ‘쌀 가공산업 육성 및 쌀 이용 촉진에 관한 법률’, ‘도시와 농어촌 간의 교류촉진에 관한 법률’, ‘축사의 부동산등기에 관한 특례법’ 제정과 음식점의 쌀 원산지 표시를 의무화한 ‘식품위생법’ 개정 등을 뒷받침하는 등 농업농촌을 위한 우수한 입법보좌활동을 펼쳤다.
우 보좌관은 또 지난해 국정감사의 이슈였던 공정거래위원회의 건설사 4대강 입찰담합 조사의 문제점을 밝혀내는 등 뛰어난 의정활동 보좌능력을 발휘해 행정부 감시라는 국회의 책무에 충실하고 의회정치 발전에도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우 보좌관은 소통하고 솔선수범하는 업무추진으로 국회 내외의 두터운 신망을 받고 있어 국회 이미지 개선과 새로운 공무원 상을 제시했다는 평가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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