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8년 연속 복지 최우수군을 만드는 계기이자 저소득층과 독거노인을 위한 공동체 공간 롤 모델이기도 한 제9호 달뜨는 집이 지난해 10월에 이어 1월16일 완공됨에 따라 설 명절 이전에 입주식을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금정면 아천리 273번지 일원에 건립된 제9호 달뜨는 집은 대지면적 647㎡에 건축면적 242㎡로 4세대가 입주할 공간이다.
이곳에는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는 영세가정과 다문화가정, 마을과 떨어진 외딴 위험주택에 거주하고 있는 독거노인이 입주하게 된다.
달뜨는 집은 군이 건립하고 있는 새로운 형태의 공동체 공간으로, 독거노인과 다문화가정 등 노인세대와 젊은세대가 조화롭게 입주해 살아 갈 수 있도록 구성되어 저소득층을 위한 따뜻한 보금자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군은 앞으로 학산면과 덕진면에 제10호, 제11호 달뜨는 집 건립 추진을 위해 현재 부지를 물색하는 등 자칫 소외되기 쉬운 불우한 이웃에 희망을 주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김명준 기자 gm11941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