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왕인문화축제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백일장은 지난해 전국에서 640여명이 참가, 53명이 입상했다. 해를 거듭할수록 수준 높은 한시가 응모되고 있어 왕인박사의 위대한 업적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고 있다.
이번 제24회 왕인박사 한시지상백일장의 시제는 勝址賞春(승지상춘), 압운은 天(천), 漣(연), 邊(변), 烟(연), 筵(연)이며, 3월12일까지 참가할 작품을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응모된 작품은 전문심사위원을 위촉해 심사하며 장원1명, 차상2명, 차하3명 등 총 53명을 선정, 시상하게 된다. 응모된 작품은 올 상반기 한시작품집을 제작해 참가자 전원에게 배부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군 홈페이지(http://www.yeongam.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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